바쁜 삶을 내려 놓고 잠시 쉬어가자 '휴휴암' 바쁜 삶을 내려 놓고 잠시 쉬어가자 '휴휴암' 강원도 해변을 지날때면 언제나 마음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휴암이 있다. 이 곳은 바다가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용히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으며 무더운 여름 날 잠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쉬어 가기에 좋다. 해질 무렵의 바닷가는 온통 .. 테마·나들이 2013.08.17
님의 침묵이 흐르는 내설악 '백담사' 깊은 계곡속의 넓은 분지 '백담사' 백담사는 내설악의 아주 깊은 오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예전에는 사람들이 쉽게 찾아갈수 없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을버스가 운행하는 등 교통 여건이 좋아져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작은담이 100개가 이르는 지점에 사찰을 지.. 테마·나들이 2013.08.16
여름날의 두물머리 풍경 '양수리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태백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이다. 한자로는 '兩水里(양수리)'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 테마·나들이 2013.08.09
도심의 휴식공간 - 상암동 메타세콰이어 숲길 메타세콰이어 숲길 하늘 높이 치 솟은 메타세콰이어 숲!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닥아오는 호젓한 공간은 바쁜 삶을 잠시 내려놓고 에너지를 재 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다. 높은 키에 비해 면적이 얼마되지 않아 빽빽히 심겨지는 메타세과이어다 우거진 숲은 아늑한 공간이 되고 그 .. 테마·나들이 2013.08.01
국토 최남단의 작은 섬 '마라도' 작은 섬 '마라도' 에서는 제주도를 육지로 부른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를 이루는 섬으로 면적 0.3㎢, 인구 90명(2000)이다. 해안선길이 4.2㎞, 최고점 39m,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있다. 원래는 가파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 테마·나들이 2013.07.01
산방산 용머리해안과 형제섬 사계길 그리고 송악산 분화구.. 제주올레길 10코스 산방산 용머리해안과 형제섬 사계길 그리고 송악산 분화구.. 제주올레길 10코스 화순해변과 산방산, 송악산을 넘어 모슬포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이다. 화순해수욕장은 파도가 적당히 일어 맨몸으로 파도타기에 적합하고 용천수 야외수영장까지 있어 여름철 물놀이에 제격이다. 제주올.. 테마·나들이 2013.06.28
기암과 원시림이 어우러진 '안덕계곡' 기암과 원시림이 어우러진 '안덕계곡' 상록수가 대부분인 이 숲은 사계절 독야청청 푸르기만 하다. 선사시대부터 인간이 이 상춘의 공간에 자리한 굴(바위그늘집) 속에 보금자리를 틀었고, 제주로 유배 온 추사 김정희 역시 안덕계곡의 아름다움을 늘 그리워하고 예찬하였다고 한다. 하지.. 테마·나들이 2013.06.27
차귀도를 눈에 담고 걷는 엉알길 '제주올레길 12코스' 차귀도를 눈에 담고 걷는 '제주올레길 12코스' 초반에는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신도에 이르러 바다를 만나면 넓은 바윗길을 지나고, 오름도 오른다. 해안을 따라 서귀포시 전역을 잇고 제주시로 올라가는 첫 올레이다. 무릉 2리부터 용수포구 절부암까지 들과 바다, 오름을 따라 이어지는 .. 테마·나들이 2013.06.26
수려한 해안절벽과 전설의 선바위 '섭지코지' 수려한 해안절벽 '섭지코지' 제주특별자치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일품이다.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과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 테마·나들이 2013.06.25
사스락대는 홍조단괴가 빚어낸 에메랄드물빛 서빈백사해변.. 제주올레길 1-1코스 우도 '제주올레 1-1코스 (우도)'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쇠물통 언덕을 지.. 테마·나들이 201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