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맥문동 올림픽공원 맥문동 해마다 8월 중순이면 보라빛 맥문동꽃이 그윽하게 피어난다. 대표적인 군락지로는 경주 황성공원과 성주 성밖숲, 상주 화북의 상오리 숲이다. 서울에도 맥문동이 예쁘게 피기 시작했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주변에 심어 놓은 맥문동인데 88잔디마당가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보랏빛 향연이 아름답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tzFyRulE0 야생화·식물 2020.08.16
남한산성 여름꽃 남한산성 여름꽃 남한산성은 해발 약500m 높이에 축조된 성으로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활엽수와 송림이 우거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 확트인 성곽주변은 햇볕이 잘들고 비옥한 땅으로 인해 많은 초화류가 서식하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끊임.. 야생화·식물 2018.08.16
박주가리 박주가리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들판의 풀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길게 벋어가고 여기서 자란 덩굴이 길이 3m 정도로 자라며, 자르면 흰젖 같은 유액이 나온다. 마주나는 잎은 긴 심장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은 뾰족하고 뒷면은 분록색이며 .. 야생화·식물 2017.08.03
초원의 자주색 별 - 왜박주가리 왜박주가리 가까이 닥아가야 볼 수 있는 꽃. 산과 들에는 눈에 잘 띄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꽃들이 많다. 왜박주가리 역시 흔치않은 식물이기도 하지만 곁에 두고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꽃이다. 또한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 꽃잎을 여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만남이 더욱 쉽지 않다. .. 야생화·식물 2017.07.27
덩굴박주가리 덩굴박주가리 길이 40∼100cm, 곱슬거리는 털이 약간 있고 밑부분이 곧게 서며 윗부분은 덩굴성이다. 잎은 마주나고 곧게 선 부분의 잎은 크며 막질이고 넓은 바소꼴 또는 긴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 끝은 길고 뾰족하며 밑부분은 둥글거나 심장 모양에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 야생화·식물 2017.07.27
제비란 / 청닭의난초 산성의 6월 야생화 산성의 성곽주변은 햇볕이 잘 들어 수풀이 우거진 곳에 비해 많은 종류의 야생화가 서식한다. 쉼없이 피고 지는 꽃이지만 시기를 놓치면 다음해를 기약하는 희귀 야생화도 있다. 제비란 제비란은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20∼50cm이다. 뿌리의 일부가 마늘쪽처럼 .. 야생화·식물 2017.06.22
큰방울새란 / 산제비란 큰방울새란 / 산제비란 6월은 각종 야생란이 꽃을 피우는 계절이다. 여름은 지표면의 따뜻한 기온으로 모든 생물들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한다. 큰방울새란 산지 양달의 습한 들에서 자라며 토질은 산성이 강한 곳이 많다. 잎은 선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4~10cm, 나비 7~132mm로서 끝이 둔하며 .. 야생화·식물 2017.06.19
구봉도 - 닭의난초 닭의덩굴 구봉도 닭의꽃 구봉도 7월은 닭의 꽃이 피는 계절이다. 이 곳에서는 수도권에서 드물게 자생하는 닭이름의 야생화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닭의난초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골짜기 양지바른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 야생화·식물 2016.07.18
영흥도 - 매화노루발 영흥도 야생화 영흥도는 이른 봄부터 복수초와 노루귀, 산자고 등 많은 야생화가 피고 지는 작은 섬이다. 이 곳에는 빼어난 경관의 십리포, 장경리해수욕장이 있으며 해변과 산정상에는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다. 이른 봄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꽃이 매화.. 야생화·식물 2016.06.22
용유도 - 갯 야생화 용유도 야생화 수평선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을 안겨주는 초여름의 바닷가. 하얀조가비와 고운모래가 있는 해변에는 갯꽃이 곱게 피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이제 피서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평소에는 호젓한 모습의 해변이 더욱 여유롭게 닥아온다. 해마다 어김없.. 야생화·식물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