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연리지 천마산에서 만난 연리지 모습이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이다.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남녀 사이 혹은 부부애가 진한 것을 비유하며 예전에는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을 비유하기도 하였다.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19.03.15
조무락골 복호동폭포 조무락골 복호동폭포 복희동폭포는 중국 신화에서 인간에게 수렵과 어획을 전수해준 복희의 고사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복호동폭포는 폭포의 모습이 '엎드린 호랑이'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평 석룡산과 화악산 사이를 흐르는 조무락골에 있다. 위치..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17.07.20
산중동촌 솥골마을 산중동(冬)촌 솥골마을 늦게 해가 뜨고 일찍 해가 지는 산골은 굼불연기로 밤 낮을 맞는다. 얼룩진 잔설에도 한낮의 따뜻한 햇살에 졸음겨운 설날의 산촌풍경이다. 한집 건너 빈집인 산골마을이지만 여유로운 농한기 모습이 정겹다. 산수유열매와 고염이 그대로 달려있는 겨울나무 산중 .. 소소한 일상 2017.01.31
풍요로운 산촌 솥골의 가을 산촌의 가을 도시에 비해 뚜렷한 사계절을 보이고 있는 시골이다. 오곡이 무르익는 시골은 그 어느때 보다 풍성한 느낌이다. 농부가 소를 몰고 들로 나가는 모습은 마음속에 남아있는 농촌의 전형적인 장면이다. 고향은 누구에게나 정겨움과 그리움, 안타까움이 있는 애환서린 곳이다. 공.. 소소한 일상 2016.09.19
섹소폰연주 - 꼬마인형 섹소폰연주 - 꼬마인형 근래 귀향하여 마성 정리(바깥솥골)에 둥지를 튼 친구 뮤직스튜디오. 잠시 고향에 들러서 친구 섹소폰연주를 청하여 듣다. 소소한 일상 2016.04.25
인적이 없는 사찰 - 일심사 정리(솥골) 일심사 유구한 세월속에 인걸은 간곳이 없다. 한때 수백명이 넘게 북적였던 시골동네. 이제 수십명에 불과한 조용한 솥골마을이다. 지금은 한집건너 빈집에 대부분 고령층만이 살고 있으며 한때 번성했던 동네 언저리의 조그만 절간 일심사도 지금은 빈절이 되어 가끔 산중길.. 소소한 일상 2016.02.16
눈 내리는 '산촌의 풍경' '눈 내리는 날' 새해 첫날은 눈이 내렸다. 산촌의 설경은 분주한 도시보다 더 여유롭다. 농한기를 맞은 산촌은 흰눈이 쌓여 인적이 드문 고요한 겨울을 맞고 있다. 자동차 없던 예전에는 골목길에 한 사람 겨우 다닐만큼 눈을 치우고 눈사이로 마을을 다녔지만 요즘은 집집마다 자동차가 .. 소소한 일상 2013.01.03
고향 가는 길 그리고 '솥골마을' '고향 가는 길' 추석명절은 풍요로움을 가득 안겨준다. 추수의 계절인 가을이 오면 황금들녁으로 물들인 시골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일년 중 가장 풍성하고 넉넉한 풍경을 자아낸다. 한때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누렸던 수안보 온천지구.. 고사리마을의 신선봉과 수옥정폭포.. 조령산의 .. 소소한 일상 2012.10.05
옛 시골의 대중문화 '옛 시골의 대중문화' 영화 <새벽길>은 1967년 '이혁수' 감독이 만든 정통멜로영화다. 합동영화사에서 제작한 이 작품은 신성일, 고은아, 남정임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청춘스타들이 주연으로 나온다. '가난한 애인을 버리고 부유한 사장딸과 결혼한 주인공의 비극적인 종말'.. 소소한 일상 2012.02.19
솥골 겨울철 놀이 (정월대보름) '옛 솥골의 겨울철 놀이'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 명절 중의 하나이다. 율력서에는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이라 한다. 정월 대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 소소한 일상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