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정산 (五十井山) '쉰움산' 산 꼭대기에 둥근 꼴의 크고 작은 우물 50여 개가 있어, 일명 오십정산(五十井山:683m)이라고도 부른다. 삼척의 명산 두타산(頭陀山:1,353m)의 북동쪽 3㎞ 지점에 있으며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깎아지른 듯한 천 길 벼랑과 빽빽한 소나무 숲, 곳곳에 자리잡은 너럭바위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9.08.11
호박꽃 '호박꽃' 흙내음 솔바람 새벽이슬 머금고 담장위에 피어난 노란 호박꽃 그리운 내 어머니 얼굴 같아라. 소매자락 콧물 닦던 동네 아이들 반딧불 담은 호박꽃 등불 밝히고 어스름한 골목길 헤집고 다닐때 줄줄이 자식엮은 가난한 어머니 한 움큼 호박꽃 수술 따다가 소나무 불등걸에 구워 .. 소소한 일상 2009.08.07
냉장고가 없던 시절 '냉장고 없던 시절' 신라시대에는 겨울의 얼음을 지하에 있는 석빙고에서 보관하여 오래도록 사용하였다고 한다. 또 옛날에는 음식이 귀해서 오랬동안 음식을 보관할 수 있었던 집은 부잣집 아니면 극히 드물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보관 할 수 있는 음식이 없으니 말이다. 우리 .. 소소한 일상 2009.07.02
강촌 구곡폭포 '구곡폭포' 봉화산(487m)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다.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폭포에 이르는 오솔길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폭포 주변에는 하늘벽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한여름에는 차가운 물보라와 숲그늘이..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9.06.12
버들치 '버들치'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로 몸길이 8∼15cm이며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버들개와 비슷하나 비늘은 버들개에 비해 크고, 꼬리지느러미는 얕게 갈라진다. 주둥이는 길고 위턱 끝에서 앞쪽으로 튀어나온 육질돌기가 있으며 입수염은 없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조금 짧다. 몸빛깔은 지저분한..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9.04.30
바위틈의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 우리나라 제비꽃은 대략 60여종이 있다고 한다. 집 주변 부터 고산지대 바위틈까지 척박한 땅도 가리지 않으며 어느 곳이든 잘 자라는 흔하지만 곱고 아주 예쁜꽃이다.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9.04.28
도마뱀 봄나들이 '도마뱀' 산벚꽃과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화야산에는 도마뱀 한마리가 낙엽 사이를 비집고 다니며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9.04.28
북한산 산성계곡 '산성계곡 개연폭포' 북한동 좌측계곡은 원효봉과 백운대 또는 노적봉, 북장대지터 오름길로 사계절 수려함을 자랑하고 있다. 개연폭포 주위는 폭포와 소와 담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9.03.23
한강 비오리 요즘은 한강물이 깨끗해 졌다. 우리나라 경제의 디딤돌인 산업화로 인해 한동안 오염됐던 한강이 1990년대를 고비로 다시 예전처럼 살아나고 있어 한강 곳곳에 고니, 청둥오리, 갈매기, 비오리 등 많은 종류의 철새들이 날아와 풍요해진 먹이를 찾고 있다.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