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밭에 새겨진 그림 '모래밭에 새겨진 그림' 넓게 펼쳐진 회색빛 갯벌과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풍경! 서해안은 간만의 차이가 심하여 하루에 두번씩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자갈과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은 대부분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진흙갯벌과는 달리 모래갯벌은 비교적 단단하여 걷기에도 더할.. 테마·나들이 2013.12.24
호젓한 겨울 나들이 길 '한강변' '호젓한 겨울 강가' 여전히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고 다시 찾아 온 미세먼지로 사야가 탁하다. 겨울철은 북서풍으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발생한 스모그가 한반도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노약자들은 필히 외출할때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물억새.. 테마·나들이 2013.12.21
빛바랜 단풍이 쓸쓸한 '도심의 숲' 빛바랜 단풍이 쓸쓸한 '도심의 숲' 아직 빛바랜 단풍이 남아있는 12월의 도심 숲이다. 도시는 열섬화된 기온으로 비교적 포근함을 유지하고 있어 늦게까지 나무잎을 볼 수 있다. 12월은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과 사스락대는 낙엽소리를 느끼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한동안 영하의 한파가 .. 테마·나들이 2013.12.02
조름섬 나들 길 '용유해변' 조름섬 나들 길 '용유해변' 썰물때 바닷길이 열리면 용유 무인도 조름섬 가는 해변. 늦가을부터 봄까지 선녀해변으로 지는 일몰이 아름다워 많이 찾는 곳 중의 한 곳이다. 간조때는 질퍽한 갯벌이 더 넓게 펼져지고 만조때는 푸른 바닷물이 찰랑이는 이 곳 해변. 하루에 두번씩 다른모습을.. 테마·나들이 2013.11.20
운염도 갯벌을 붉게 물들인 '칠면초 군락' 운염도 갯벌의 '칠면초 군락' 인천공항이나 서해바다를 갈때 영종대교를 지나다보면 강화도까지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볼 수 있다.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갯벌을 붉게 물들인 칠면초군락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영종도 예단포에서 운염도까지 강화 동검도 방면의 갯벌은 서해.. 테마·나들이 2013.11.16
늦가을의 정취 '은행나무 숲' 늦가을의 정취 '서울 숲 은행나무' 이제 마지막 단풍으로 곱게 단장한 숲은 제법 쌀쌀한 날씨를 보인다. 하지만 은행나무숲에서는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노랗게 물든다. 주변에 노랗게 물들어 있는 은행나무 숲. 저무는 가을 날, 은행나무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맘껏 .. 테마·나들이 2013.11.13
샛노란 단풍터널 '위례성 길 은행나무 숲' '위례성 길 은행나무 숲'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위례성길을 따라 늘어선 샛노란 은행나무 터널이 오후 햇볕을 받으며 저무는 가을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고 있다. 이 곳은 올림픽 공원이 있어서 조각품들과 미술관을 감상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예년에 .. 테마·나들이 2013.11.05
장화리마을 김촌저수지 '장화리마을 김촌(장화리)저수지' 강화도는 사면이 바다로 썰물때는 갯벌이 넓게 펼쳐지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반면에 계곡이 깊지 않고 물이 귀한편이어서 계곡마다 담수를 위한 저수지가 많은 편이다. 이 곳 장화리는 갯벌과 낙조로 유명한 마을이지만 내륙으로 들면 아늑한 저.. 테마·나들이 2013.10.31
갯벌을 붉게 물들인 함초 '갯벌을 붉게 물들인 함초' 강화도 여차리해변에는 한낮에도 노을빛 들녁을 보는 듯 하다. 함초는 일명 퉁퉁마디라고 부르며 가을이면 갯벌을 붉게 물들인다. 더 넓게 펼쳐진 바닷가 갯벌 함초농장, 추수철의 어느 날 오후 풍경이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 개벌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 테마·나들이 2013.10.30
설악산 12선녀탕계곡의 용탕폭포(복숭아탕) 12선녀탕계곡의 용탕폭포(복숭아탕) 용탕폭포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한다.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에 있는 폭포로 복숭아탕이라고도 부른다. 이 폭포의 경관은 설악산의 여러 계곡 가운데 가장 예술성이 뛰어나며 십이선녀탕계곡 중에서도 백미로 꼽힐 만큼 빼어나다. 용탕(.. 테마·나들이 201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