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 숲길
하늘 높이 치 솟은 메타세콰이어 숲!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닥아오는 호젓한 공간은
바쁜 삶을 잠시 내려놓고 에너지를 재 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다.
높은 키에 비해 면적이 얼마되지 않아 빽빽히 심겨지는 메타세과이어다
우거진 숲은 아늑한 공간이 되고 그 런 호젓한 숲은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더 없이 좋다.
수 십년 전에는 이국적인 풍경의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찾아 먼 여행을 떠나기도 했지만
요즘은 전국 각지에 많이 심겨져, 주변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메타길을 거닐 수 있다.
[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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