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도 - 갯 야생화 용유도 야생화 수평선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을 안겨주는 초여름의 바닷가. 하얀조가비와 고운모래가 있는 해변에는 갯꽃이 곱게 피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이제 피서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평소에는 호젓한 모습의 해변이 더욱 여유롭게 닥아온다. 해마다 어김없.. 야생화·식물 2016.06.10
안면도 - 봄 야생화 안면도 오월 야생화 안면도는 우리 나라에서 여섯번째로 큰 섬이다. 태안반도 중간에서 남쪽으로 뻗은 남면반도의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승언리에는 안면도의 모감주나무군락(천연기념물 138)이 있다. 단일 소나무숲으로는 세계 최대인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이 있으며 주변의 해변이.. 야생화·식물 2016.05.16
광릉숲 - 봄 야생화 광릉숲 오월의 야생화 오월은 생태계의 거의 모든 생물들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계절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의 광릉수목원도 신록의 눈부심속에 생동감을 안겨준다. 광릉수목원은 용암산 소리봉 구릉지 습지대와 연못 등 최적의 자연생태환경을 보여준다. 이 곳은 많.. 야생화·식물 2016.05.12
멸종위기식물 - 광릉요강꽃 광릉요강꽃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꼭 만나고 싶은 야생화가 있다면 광릉요강꽃을 꼽을 수 있다. 원산지에서 자취를 감춘뒤 명지산 광릉요강꽃으로 증식되어 광릉에 복원되고 있다. 가평의 명지산 8부능에 살고 있는 소수의 광릉요강꽃이 해마다 조금씩 훼손되더니 올해는 완전히 흔적도 .. 야생화·식물 2016.05.04
물위의 작은 요정 - 매화마름 매화마름 겨우내 비워둔 논에 모내기를 할 무렵이면 마치 왕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이 하얀꽃으로 수 놓아진다. 서해안 일부 지역의 논이나 습지에서 4∼5월경 흰꽃이 피는 매화마름은 모심기를 위한 써래질로 그 해의 짧은 생을 마감하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는 식물이다. 지난 60년대까.. 야생화·식물 2016.05.02
봄이면 무리지어 피는 꽃 - 대학산 한계령풀 홍천의 봄 인가주변의 개나리꽃에 이어 야산 진달래꽃 필때면 홍천 어느 심심산골의 작은 골짜기가 온통 금빛물결을 이룬다. 바로 한계령풀이 꽃을 피운 모습인데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장관이다. 선괭이눈 홀아비바람꽃 (쌍두) 꿩의바람꽃 큰괭이밥 피나물 미치광이풀 산괴불주머니 댓잎.. 야생화·식물 2016.04.18
광덕산 - 봄 야생화 광덕산 야생화 광덕산은 늦은 봄을 맞는다. 서울에는 벚꽃이 한창이지만 이 곳은 아직 개나리꽃도 보이지 않는다. 광덕계곡 곳곳에는 얼음이 남아있고 너도 바람꽃도 피어있다. 해발 700m 이상에 위치한 광덕계곡은 노루귀, 나도양지꽃, 얼레지꽃, 복수초, 흰현호색을 비롯해서 이 곳 대표.. 야생화·식물 2016.04.14
예봉산 - 봄 야생화 예봉산 봄 야생화 (2016년 4월 1일) 봄이면 해마다 연중행사처럼 찾아가는 산중에 예봉산이 있다. 높은 산은 아직 앙상한 숲을 이루고 아직 응달에 잔설이 남아 있지만 숲속에는 키작은 봄의 요정들이 앙증스런 모습으로 아름다운꽃을 활짝 피운다. 예봉산 계곡은 홀아비바람꽃이 살고 있고.. 야생화·식물 2016.04.06
겨울잠에서 깨어난 숲속 요정 - 천마산의 봄 천마산의 봄 3월의 마지막주 중부지방은 약한 꽃샘추위를 보이고 있다. 아직 회색빛의 앙상한숲은 겨울티를 벗지 못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작은 야생화와 나무꽃들이 살며시 꽃을 피우고 있다. 천마산은 주변의 예봉산과 화야산, 수리산과 함께 중부권에서는 비교적 .. 야생화·식물 2016.03.28
영흥도의 봄 - 복수초 산자고 영흥도의 봄 영흥도에도 봄이 왔다. 3월 중순 영흥도 국사봉에는 황금빛 복수초에 이어 산자고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곳 산지고는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노루귀, 앉은부채 등과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운다. 산자고는 까치무릇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하얀 화피갈래조각에 자줏빛 맥.. 야생화·식물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