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비난초 - 습지를 날다 습지식물 해오라비난초 습지는 물이 고여있는 곳으로 물길이 막히면 곧 메마른 땅이 되고 습지생물들은 자연스레 사라지고 만다. 때로는 사람들의 지나친 사랑과 관심이 결국 자연생태환경을 변화시켜 자생생물들을 몰아 내기도 한다. 인간이 훼손했던 수도권의 작은 습지의 식물들이 .. 야생화·식물 2016.08.22
칠보산 습지 - 여름 야생화 습지의 여름 야생화 습지는 하천과 연못, 늪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이다. 자연적인 환경에 의해 항상 수분이 유지되고 있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한때 해오라비난초와 큰방울새란 서식지로 잘 알려진 이곳 습지는 끈끈이주걱과 땅귀개 등 식충식물을 비롯해 아직까지 여러종류.. 야생화·식물 2016.07.25
구봉도 - 닭의난초 닭의덩굴 구봉도 닭의꽃 구봉도 7월은 닭의 꽃이 피는 계절이다. 이 곳에서는 수도권에서 드물게 자생하는 닭이름의 야생화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닭의난초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골짜기 양지바른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 야생화·식물 2016.07.18
영종도 갯벌 - 칠면초 자귀나무 갯벌의 칠면초 자귀나무 뜨거운 여름 날, 그늘 하나없는 운염도 가는 길목의 유일한 나무 한그루. 칠면초와 자귀나무꽃이 같은 색으로 붉게 물든 갯골의 이색풍경이다. 자귀나무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합혼수·야합수·유정수라고도 한다. 이런 연유로 산.. 야생화·식물 2016.07.13
남한산성 - 성곽의 여름 야생화 남한산성 성곽 길 조선시대 남한산성은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연주봉, 동쪽으로는 망월봉과 벌봉,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방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봉암.. 야생화·식물 2016.07.09
을왕리 - 숲의 야생화 을왕리 노적봉의 야생화 을왕리는 수도권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서해안의 명소답게 해변에는 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밤이면 불야성을 이룬다. 또한 나직한 노적봉에 오르면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를 조망하며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옥잠난초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식물 2016.07.09
무의도 여름 야생화 - 닭의난초 섬 야생화 특별한 야생화를 만나기 위해서 배를 타고 섬으로 간다. 해변 인가에서 만난 병아리가족의 어미닭이 오늘의 주제를 알려 주고 있다. 습지에는 땅귀게가 노란꽃을 피우고 귀여운 꼬마잠자리가 풀섶에서 먹이를 찾는다.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는 해안 숲길에는 붉은 색의 도.. 야생화·식물 2016.07.02
북한산 청담골 - 병아리난초 북한산 병아리난초 어느 곳이든 한결같이 빼어난 암릉미를 자랑하는 북한산이다. 청담골은 북한산 염초봉과 원효봉 사이의 서쪽 계곡으로 폭포와 담이 연이어져 있다. 적당히 비가 내리면 시원한 물줄기가 품어내는 시원한 바람이 한낮 무더위를 식혀준다. 계곡 물길이 줄어든 초여름 갈.. 야생화·식물 2016.06.28
영흥도 - 매화노루발 영흥도 야생화 영흥도는 이른 봄부터 복수초와 노루귀, 산자고 등 많은 야생화가 피고 지는 작은 섬이다. 이 곳에는 빼어난 경관의 십리포, 장경리해수욕장이 있으며 해변과 산정상에는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다. 이른 봄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꽃이 매화.. 야생화·식물 2016.06.22
습지식물 - 큰방울새란 / 끈끈이주걱 큰방울새란 / 끈끈이주걱 자연은 기후와 환경에 따라 늘 변모하고 있다. 주변이 변화하면 기존 또는 새로운 자생지가 생존의 위협을 받기도 하는데 작은 야생화는 수풀이 우거지거나 사람과 동물들에게 훼손되어 사라지기도 한다. 희귀식물들이 세상에 알려지면 몰려드는 사람들에 의해 .. 야생화·식물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