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칠보산 습지 - 여름 야생화

산내들.. 2016. 7. 25. 12:59

습지의 여름 야생화





습지는 하천과 연못, 늪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이다. 
자연적인 환경에 의해 항상 수분이 유지되고 있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한때 해오라비난초와 큰방울새란 서식지로 잘 알려진 이곳 습지는
끈끈이주걱과 땅귀개 등 식충식물을 비롯해 아직까지 여러종류의 식물들을 볼 수 있다.  









골풀









도깨비사초













생이가래









끈끈이주걱 









땅귀개

















기장대풀













좀고추나물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물레나물과의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좀고추나물은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 5∼30cm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고 달걀 모양으로 끝이 둥글며 밑은 줄기를 반 정도 감싸고 투명한 유점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색이며 지름 5∼7mm로서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한 꽃받침조각과 긴 타원형인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5∼10개이며 암술대는 길이 0.5mm 정도이며 포는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덩굴박주가리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길이 40∼100cm이다.
곱슬거리는 털이 약간 있고 밑부분이 곧게 서며 윗부분은 덩굴성이다.
잎은 마주나고 곧게 선 부분의 잎은 크며 막질이고 넓은 바소꼴 또는 긴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 끝은 길고 뾰족하며 밑부분은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2∼4mm이며, 꼭대기 잎은 잎자루가 더 짧다.









꽃은 7∼8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없으며, 작은꽃자루는 길이 3∼4mm로 꽃보다 짧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끝이 둔한 좁은 삼각형이며,
부화관의 갈래조각은 낮은 삼각형으로 암술과 수술이 합쳐진 대 길이의 반 정도이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넓은 바소꼴이고 털이 없으며 길이 4∼5cm, 지름 5∼7mm이다.
종자는 길이 5mm로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좁은 날개가 있다. 













꼬리조팝









개구리자리









버드쟁이나물









솔나물









흰타래난초

















산해박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굵은 수염뿌리에 줄기는 곧게 서고 가늘며 딱딱하고 높이가 40∼100cm이며 마디 사이가 길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6∼12cm의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이며 끝이 매우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둔하다. 
잎 뒷면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잎자루는 길이가 1∼3mm이다.









꽃은 8∼9월에 황색이 띤 갈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여러 개가 달린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세모진 좁은 달걀 모양이며,
부화관의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곧게 서며 수술대보다 짧다.
열매는 골돌이고 길이 6∼8cm의 좁은 바소꼴이며 털이 없다. 













방울고랭이









좁쌀풀









연꽃









우산이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