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광덕산 - 봄 야생화

산내들.. 2016. 4. 14. 10:37

광덕산 야생화





광덕산은 늦은 봄을 맞는다.
서울에는 벚꽃이 한창이지만 이 곳은 아직 개나리꽃도 보이지 않는다.
광덕계곡 곳곳에는 얼음이 남아있고 너도 바람꽃도 피어있다.









해발 700m 이상에 위치한 광덕계곡은
노루귀, 나도양지꽃, 얼레지꽃, 복수초, 흰현호색을 비롯해서
이 곳 대표적인 야생화 모데미풀이 미색의 예쁜꽃을 피우고 있다.









너도바람꽃

















나도양지꽃













노루귀

















금괭이눈

















붉은참반디













홀아비바람꽃













꿩의바람꽃

















복수초









흰꽃현호색

















모데미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식물로 산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 자란다. 
높이 20∼40cm이며,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3개로 완전히 갈라진다.
2∼3개로 갈라진 조각은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생기거나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꽃은 4월에 백색으로 피고 지름 2cm 정도이며 밑에 줄기잎처럼 보이는 커다란 포가 돌려붙는다.
열매는 골돌이고 길이 12mm 정도이며 끝에 길이 3mm 정도의 암술대가 붙어 있고 방사상으로 배열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경기북부 강원도 고산지대 계곡부근에서 자란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