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잎을 두른 고고한 자태 '광릉요강꽃' '광릉요강꽃' 해마다 이 맘때면 1급 위기식물인 광릉요강꽃을 찾아 많은 들꽃 마니아들이 길을 떠난다. 흔히 볼 수 없는 꽃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의 대상이 된다. 올해는 국립수목원에서 팬스를 치고 광릉요강꽃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멀리(가평, 화천, 무주)까지 가지 않아.. 야생화·식물 2013.05.21
개불알꽃 '복주머니란' '복주머니란' 어릴때 산에 오르면 풀섶에서 자주 보았던 복주머니란이다. 지금은 수풀이 빽빽히 우거져 자연스레 사라지고 있는 귀한꽃으로 일부지역이나 생태환경이 잘 조성된 수목원에서 관리되고 있다. 복주머니란(개불알꽃)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근경은 짧고 굵은 수염뿌.. 야생화·식물 2013.05.21
매화마름 '매화마름' 5월의 한낮 태양빛이 눈부신 계절이면 바닷가 논의 매화마름이 생각난다. 매화마름은 추수가 끝난 논에 겨울에도 물이 담겨진 곳이 최적의 생태조건이지만 지금은 농약을 사용하여 이러한 자연 생물이 멸종 위기에 놓여 보호종으로 관리되고 있다. 소수의 자생지 마져도 이른.. 야생화·식물 2013.05.17
한그루 암수꽃 '으름덩굴' '으름덩굴' 햇살 좋은 날, 송홧가루 날리는 산길을 걷다보면 녹색의 부드러운 잎사이로 살며시 고개를 내민 으름꽃이 귀염을 토한다. 으름덩굴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로 으름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고 길이 약 5m이며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 야생화·식물 2013.05.17
노오란 봄 물결 '한강의 유채꽃' '구리한강공원의 유채꽃' 40만㎡ 규모의 한강변 최대의 유채꽃 단지를 자랑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는 꽃과 사람의 물결로 가득하다. 이 곳은 매년 5월 한달동안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으며 해마다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을 홍보하고 예술단 공연, 국악 .. 테마·나들이 2013.05.15
예쁜 이름 그대로 '참꽃마리' '참꽃마리' 나무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이면 어김없이 촉촉한 숲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다른 지치과의 꽃들과 같이 꽃잎 중앙에 볼록하게 융기된 능선이 매력을 준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곧게 서며 .. 야생화·식물 2013.05.14
꽃잎에 돌출된 별모양의 능선 '반디지치' '반디지치' 오랫동안 고르지 못한 봄날씨가 계속되더니 갑자기 30도가 웃도는 여름날씨를 보인다. 봄이 완연해 지는 5월이면 바닷언저리의 양지녁에 하늘빛 고운 반디지치꽃을 볼 수 있다. 5월 산에서는 치치와 당개지치, 들과 바닷가에서는 반디지치와 모래지치가 꽃을 피운다. 지치과의.. 야생화·식물 2013.05.14
산중 계곡의 '당개지치' '당개지치' 신록이 푸른 5월은 많은식물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봄이 늦게 찾아오는 산에도 싱그러운 새싹이 돋고 야생화가 고운 꽃을 피운다. 산나물이 많이 나는 계절이면 어김없이 홀아비꽃대와 당개지치도 모습을 드러낸다. 홀아비꽃대와 당개지치는 산에 자라는 식물이며 산나물로 .. 야생화·식물 2013.05.09
촛대처럼 홀로 선 꽃대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홀아비꽃대과의 다년초본으로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 야생화·식물 2013.05.07
한송이 외로운 꽃 '홀아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봄이면 이름모를 계곡에 무리지어 피어나는 또 하나의 바람꽃이 있다. 꽃대 하나에 꽃 한송이만을 피우므로 홀아비란 이름으로 불린다. 홀아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야생초이며 이른 봄에 꽃이핀다. 굵은 뿌리는 끝에 몇개의 비늘 같은 조각이 있다. 뿌리잎.. 야생화·식물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