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 천마산의 봄 천마산의 봄 봄이면 산과 들에 들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남양주 천마산 높은 지역에도 너도바람꽃을 비롯하여, 앉은부채, 복수초, 노루귀 등, 작은 야생화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 곳 야생화 군락지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비교적 늦은 개화를 보이.. 야생화·식물 2019.03.15
천마산 봄마중 - 너도바람꽃 천마산 너도바람꽃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절기를 맞고 있다. 이때부터는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하지만 미련이 남은 겨울이 쉽사리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아직도 높은 산에는 흰눈이 쌓여있고 계곡에는 얼음이 얼어 한겨울 분위기지만 자생지에.. 야생화·식물 2017.03.06
검단산이 품은 희귀식물 - 노랑앉은부채 노랑앉은부채 이른 봄이면 쌓인 낙엽을 비집고 야생화가 살며시 고개를 내민다. 앉은부채는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류와 함께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그중에서도 노랑앉은부채는 희귀식물로 관심의 대상이 된다. 노랑앉은부채는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드물게 자생하며 .. 야생화·식물 2016.03.10
작아서 귀여운 꽃 '애기앉은부채' '애기앉은부채'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강원도의 높은 산지에서 자란다. 이른 봄부터 잎이 먼저 자라다가 없어진 뒤 여름에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긴 잎자루는 난상 타원형이다. 잎은 이른 봄에 매우 일찍 피.. 야생화·식물 2015.08.17
병아리빛 네 모습에 반했어 '노랑앉은부채' '노랑앉은부채' 몇년전만 하더라도 천마산 언저리에 군락을 이루며 서식했던 노랑앉은부채다. 들쥐나 멧토끼 등 산짐승이 여린꽃을 따먹기 때문에 철망을 둘러쳐서 보호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거의 전멸한 상태로 이른 봄 이곳을 찾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다행히 수도권 경.. 야생화·식물 2015.03.13
도깨비방망이 황금꽃을 품다 '앉은부채' '앉은부채' 잔설이 남아있는 양지바른 숲속에는 앉은부채가 잎을 뾰죽이 내밀고 있다. 경칩절기를 맞아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개울가에서 짝짓기에 여념이 없고 동그란 황금 도깨비방망이꽃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앉은부채의 뾰죽한 잎이 귀엽다. 앉은부채는 외떡잎식물 천남.. 야생화·식물 2014.03.15
항아리 속의 앉은부채 꽃 '앉은부채' 달걀모양의 불염포에 쌓인 둥근 꽃이 어떤때는 멧토끼의 먹잇감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앉은부채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으로 물가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땅 속 깊이 뿌리줄기가 자라지만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잎과 꽃만 핀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30.. 야생화·식물 2012.03.16
앉은부채꽃 '앉은부채' 이제 높은 산 응달진 곳에도 눈과 얼음이 녹고 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몇차례 심술을 부려도 지나는 계절앞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움츠렸던 앉은부채의 두터운 잎속에서 동그란 황금 도깨비 방망이꽃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앉은부채는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 야생화·식물 2011.03.16
천마산의 봄 맞이 '천마산의 봄' 아직 깊은 계곡과 응달진 곳에는 흰눈이 쌓여있고 기온도 낮지만 예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된 2월 하순의 천마산에서는 봄 기운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앙상한 숲과 얼룩진 눈밭에는 먹이를 찾고 있는 산새들과 낮은 계곡 개울가에는 살포시 고개를 내민 너도바람꽃이며 앉은부.. 야생화·식물 2011.02.28
앉은부채 (우수절기) '앉은부채' 우수절기와 함께 올해 들어 3번째 들꽃을 맞는다. 흰눈이 녹은 양지바른 곳에는 안은부채가 잎을 뾰죽이 내밀고 있다. 우수절기를 맞아 바같에서는 낮은 바람과 새소리에 봄의 인기척이 들리고 움츠린 두터운 잎속에서는 동그란 황금 도깨비 방망이꽃을 만들고 있는 듯 하다. 앉은부채는 .. 카테고리 없음 20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