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천마산의 봄 맞이

산내들.. 2011. 2. 28. 08:57

'천마산의 봄'


아직 깊은 계곡과 응달진 곳에는 흰눈이 쌓여있고 기온도 낮지만
예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된 2월 하순의 천마산에서는
봄 기운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앙상한 숲과 얼룩진 눈밭에는 먹이를 찾고 있는 산새들과
낮은 계곡 개울가에는 살포시 고개를 내민 너도바람꽃이며

앉은부채, 처녀치마, 애기괭이눈, 산괴불주머니 등이 있고

비교적 높은 곳에는 쌓인 눈속에 꽃망울을 굳게 닫고 있는 복수초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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