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의 번뇌를 버리다 - 두타산 새해맞이 산행 '두타산'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남서쪽에 있는 산이며 높이는 1,353m이다. 산이름인 두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위치하며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져 있다.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 뫼 오름 2016.01.06
문경의 깊숙한 오지 '여우목고개' '여우목 고갯길' 근래들어 전국의 고갯길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터널로 바뀌고 있어 한때는 만남과 이별의 애환이 서린 고갯마루가 이제 서서히 옛길로 남는다. 백두대간 자락의 문경 여우목고개는 산간오지를 이어주는 깊숙한 곳에 숨어있다. 여우목고개는 문경시 동로면과 문경읍.. 야경·일출·일몰 2014.10.17
베를 이어놓은 듯한 바위의 포암산과 미륵리 석불 '포암산(布岩山)'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62m이다. 백두대간의 주능선상에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속한다. 옛날에는 이 산을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는데 거대한 암벽에 베 조각을 이어 붙여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뫼 오름 2011.06.21
백화산은 날개를 펼친 거대한 봉황새 (백두대간 문경구간) '백화산 (1,063m)' 백두대간의 백화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하며 높이는 1,063m 이다. 백화산이라는 이름은 겨울철에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화산은 성인을 따라 세상에 나타난다는 봉황의 수컷이며 그 발치에 봉생(鳳笙), 왼.. 뫼 오름 2011.05.14
조망이 아름다운 조령산 '조령산' 충북 괴산군 연풍면, 경북 문경시 문경읍 경계에 위치한 명산으로 높이는 1,017m이다.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기암·암봉이 노송과 어울려 수려한 경관을 보여준다. 능선 남쪽 백화산과의 경계에는 이화령이 있고 능선 북쪽 마역봉과의 경계가 되는 새재에는 조령관(제3관문)이 있으며,.. 뫼 오름 2010.09.29
백화산의 봄 '백화산' 백화산은 성인을 따라 세상에 나타난다는 봉황의 수컷이며 그 발치에 봉생(鳳笙), 왼쪽에 봉황이 울었다는 봉명산(鳳鳴山), 오른쪽에 천년고찰 봉암사(鳳岩寺)를 두고, 뒤쪽에 이화령(梨花嶺)과 조령(鳥嶺)으로 날개를 펼친 거대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대간 능선 북쪽으로는 부드러운 산.. 뫼 오름 2009.05.08
백화산 '백화산' 백두대간의 백화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하며 높이는 1,054m 이다. 백화산이라는 이름은 겨울철에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흘산, 부봉, 조령산, 월악산, 희양산, 속리산 등 많은 명산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웅장한 산에는 다양한 .. 뫼 오름 2009.05.07
희양산 (봉암사) '희양산 봉암사'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99m이다. 산 전체가 하나의 바위처럼 보이는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있다. 산세가 험해 한말에는 의.. 뫼 오름 2009.05.05
문경새재 조령관 '조령관(3관문주변)' 조령관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경계인 백두대간 조령(해발 643m)에 위치한다. 조령은 영남지방에서 소백산을 넘어 서울에 이르는 가장 가까운 지름길로 조선시대의 중요한 교통로였으며 삼국시대에는 죽령과 계립령(鷄立嶺)을 이용했으나, 조선초 태종 때 새로 조령을 개척했다고 .. 테마·나들이 2008.07.25
조령산 '백두대간 조령산'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하며 높이는 1,017m이다. 능선 남쪽 백화산과의 경계에는 이화령(이우리재)이 있고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아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능선 북쪽 마역봉과의 경계가 되는 구새재에는 조령 제3관문(.. 뫼 오름 200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