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 오름

백화산의 봄

산내들.. 2009. 5. 8. 08:54

'백화산'

 

백화산은 성인을 따라 세상에 나타난다는 봉황의 수컷이며 그 발치에 봉생(鳳笙),
왼쪽에 봉황이 울었다는 봉명산(鳳鳴山), 오른쪽에 천년고찰 봉암사(鳳岩寺)를 두고,
뒤쪽에 이화령(梨花嶺)과 조령(鳥嶺)으로 날개를 펼친 거대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대간 능선 북쪽으로는 부드러운 산새지만 남쪽으로는 간간히 천길 벼랑 단애를 이루고 있다.

상수리나무, 단풍나무 등 잡목이 많으며 골짜기가 깊어 물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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