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비봉 향로봉' 북한산 '비봉 향로봉' 녹음이 짙어지는 싱그러운 6월의 숲은 온통 녹색빛으로 가득하다.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을 중심으로 많은 암봉을 거느린 북한산도 그 빛이 싱그럽다. 탕춘대능선.. 탕춘대성 능선길은 완만하며 쉽게 오를 수 있는 오솔길로 등산을 겸한 역사탐방로가 된다. 탕춘대.. 뫼 오름 2014.06.06
두견새 울때마다 떨어지는 꽃잎 - 고려산 진달래 '고려산 진달래꽃' 전국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꽃, 야산에 진달래꽃이 피면 봄은 완연해 진다. 잔뜩 흐린날씨에 하루종일 산기슭을 오르내리는 안개가 아늑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수도권에서는 부천의 원미산과 함께 온산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고려산이다. 고려산은 높이 436.. 뫼 오름 2014.04.16
야생화와 한강조망 산행지 '예봉산' '예봉산의 봄' 연례행사처럼 일년에 한번쯤 꼭 오르는 산이 있다. 이른 봄부터 앙상한 숲속에 꽃을 피우는 작은 야생화를의 앙증스런 손짓을 외면 할 수 없기 때문인데 예봉산 북쪽계곡은 남방계와 북방계식물이 공존하는 수도권의 중요 야생화 자생지로 홀아비바람꽃이 살고 있다. 예봉.. 뫼 오름 2014.04.07
백운산이 빚어 놓은 사행천 그리고 동강할미꽃 백운산이 빚어 놓은 사행천과 동강할미꽃 높은 산 깊은 골의 암벽을 휘돌아 흐른는 동강, 그 중에서도 깊게 주름진 백운산 치마자락의 물돌이는 동강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따뜻한 날씨를 보인 3월의 동강할미꽃 자생지는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로 넘쳐났다. 올 해도 어김없이 묵은.. 뫼 오름 2014.04.03
굽이마다 비경을 간직한 '청학동 소금강' '청학동 소금강 (식당암. 금강사)' 동해안은 바다와 계곡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피서지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태양이 작열하는 해변은 시원한 바닷바람이, 녹음이 짙은 계곡은 시원한 물바람이 있어 좋다. 강릉 연곡의 소금강은 청학천 13km를 따라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 뫼 오름 2013.08.21
북한산 (구천계곡·산성계곡) 북한산 구천·산성계곡 한달이 넘도록 고온 다습한 장마철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아침부터 소낙비가 내리고 하루종일 잔뜩 흐린 날씨에 비가 오락가락한다. 북한산은 많은 암봉과 수려한 계곡을 거느린 수도권의 아름다운 국립공원이다. ▼ 구천계곡 북한산 대동문에서 서울시 강북.. 뫼 오름 2013.07.22
수락산 석천(장암)계곡 수락산 석천(장암)계곡 해마다 장마철이 되면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자칫 무기력한 일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럴땐 시원한 바닷가나 계곡을 찾아 떠나면 자연이 주는 시원함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도심에서도 조금만 벗어나면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 계곡이 있다. 노강서원.. 조선 숙종.. 뫼 오름 2013.07.05
한라산 고원의 초원지대 '윗세오름' 한라산 '윗세오름'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철쭉꽃으로 물드는 게절이 지나고 이제 녹음이 짙어진 한라산의 모습이다. 비가내린 뒤의 촉촉함이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함을 안겨준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정상은 기후변화가 심해 일.. 뫼 오름 2013.07.02
독바위 비단산과 거문고소리 들리든 계곡 '주금산 비금계곡' '주금산(813m)' 경기 포천시 내촌면, 가평군 상면, 남양주시 수동면높이 813m이다.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비단산이라고 부른다. 운악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 주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동 지맥은 서리산·축령산으로 이어진다. 수동천 상류의 비금.. 뫼 오름 2013.06.11
도봉산 포대능선 '원도봉산 계곡' '원도봉산 계곡' 한낮 6월 불볕더위는 식을줄 모르고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피서시철도 아니지만 아열대 기후를 보이는 요즘철에 숲과 물이 만들어 낸 시원한 자연바람을 찾아서 도심의 산과 계곡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 원도봉(망월사)계곡 원도봉산은 '원래 도봉산'.. 뫼 오름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