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 오름

두견새 울때마다 떨어지는 꽃잎 - 고려산 진달래

산내들.. 2014. 4. 16. 17:36

'고려산 진달래꽃'

 

 

 

전국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꽃, 야산에 진달래꽃이 피면 봄은 완연해 진다.
잔뜩 흐린날씨에 하루종일 산기슭을 오르내리는 안개가 아늑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수도권에서는 부천의 원미산과 함께 온산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고려산이다.

고려산은 높이 436m로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진곳에 있으며 옛 명칭은 오련산이다. 

 

 

 

 

 

 

백련사..

 

인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에 위치한 조계종 본사 조계사의 말사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삼성각·칠성각·범종각·요사 등이 있다. 

 

 

 

 

 

오련지..

 

416년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 백련·청련·황련·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전해진다.  

 

 

 

 
진달래꽃은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높이는 2∼3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4∼7cm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에는 비늘 조각이, 뒷면에는 비늘 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6∼10mm이다.

 

 

 

 

 

 

 

 

 

 

 

 

 

 

 

 

 

 

 

 

 

 

 

 

 

 

 

 

 

 

 

 

 

 

 

 

 

 

고천리 고인돌군..

 

내가면 고천리에 있는 북방식 고인돌군으로 대체로 자연적인 붕괴로 인하여 원형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북방식 고인돌은 우리나라 고인돌 초기 형태로 추정되며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학술적 보존 가치가 높다고 한다.  

 

 

 

 

 

적석사..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직할의 말사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사적비와 범종루·관음굴·산신각·수선당·종무소 등이 들어서 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