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이단폭포 (적가리골 단풍) ‘적가리골 단풍’ 적가리골은 방태산자연휴양림 안으로 6㎞에 걸쳐 흐르다 내린천으로 합류한다. 조선시대 석청을 진상품으로 올렸던 곳인 만큼 길 곳곳에 벌통이 놓여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인적이 드물었던 곳이었으나 1997년 5월 계곡을 중심으로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 뫼 오름 2015.10.14
양구 민통선의 비경 - 두타연 두타연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50여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두타연 자연생태관광코스로 2003년부터 개방되었다. 민통선내 자연환경이 개발 없이 보존된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수입천의 지류에 있다. 동면비아리와 사태리의 하류이기도 하며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 뫼 오름 2015.10.05
풍차와 목장, 야생화가 있는 풍경 '선자령' '선자령' 말복도 지나고 가을의 입추절기를 맞고 있지만 한낮은 아직 불볕더위를 보이고 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날에도 숲속은 시원한 그늘이 주는 상쾌함이 있다. 산에서는 인가주변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야생화가 있어 늘 아름답고 싱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강.. 뫼 오름 2015.08.17
비가 내리면 모습을 드러내는 '불암산 불암폭포' '불암산 불암폭포' 불암산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불암동과 경계를 이룬다. 높이 420 m의 산으로, 산 자체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절벽,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한다. 불암폭포 전국에는 제주의 엉또폭포처럼 평소에는 계곡진 벼랑에 .. 뫼 오름 2015.08.03
가평의 비경 '적목용소 무주채폭포' '적목용소 무주채폭포' 7월의 후덥지근한 장마철에 이어서 이제 8월의 뙤약볕 무더위속으로 한걸음 닥아간다. 여름휴가의 피크철인 8월초는 대부분의 시원한 계곡들과 바닷가 해수욕장들이 인파로 붐빈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가평은 경기의 최고봉인 화악산과 명지산을 두고 있는.. 뫼 오름 2015.07.30
바라만 봐도 상쾌한 느낌이야! 이끼계곡 비가 내리면 폭포수를 볼 수 있는 이끼계곡 우리국토의 절반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국에 수 많은 폭포가 산재해 있다. 마른폭포는 비가 많이 내리면 만날 수 있는데 평소와는 달리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웅장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제주도 엉또폭포 역시 자주 만날 수 없기 .. 뫼 오름 2015.07.27
도봉산 도봉계곡 문사동계곡 도봉산 도봉계곡 문사동계곡 도봉산의 동쪽 사면을 따라 도봉 서원을 두고 있어 도봉 계곡이라고 불린다. 도봉계곡 윗쪽 성도원에서 부터 어룡골까지는 문사동계곡이다. 문사동은 도봉동천 가운데 경치가 특히 빼어난 곳으로 예로부터 학자나 시인들이 많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 도봉.. 뫼 오름 2015.07.24
다양한 모습의 암릉미 '도봉산 오봉' 도봉산 오봉 경기도 양주시 송추 북한산국립공원 오봉매표소를 기점으로 3.5㎞ 거리에 있다. 송추 남능선을 따라 자운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봉은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다섯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오봉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오형제 봉우리 또는 다섯손가.. 뫼 오름 2015.07.20
아담한 폭포가 있는 청정계곡 '북한산 밤골' 북한산 '밤골' 오랜 가뭄에 시달리던 서울 중,북부지방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이틀간 비가 내렸지만 이제 겨우 계곡에 가는 물줄기를 이어 놓을 정도로 아직은 계곡물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 그래도 물줄기가 품어내는 청량함과 시원함을 만킥할 수 있어 산행중 최고의 휴식처가 된다. 서.. 뫼 오름 2015.07.17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 조무락계곡 가평천 최상류 '조무락골' 장마철이 닥아왔지만 중북부지방은 한두차례 적은량의 강수로 가뭄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풍부한 수량을 보이는 경기도의 최고봉 화악산이 품은 조무락계곡이 있다. 짙은 녹음속의 촉촉한 이끼계곡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청량함을 더해준다. 조.. 뫼 오름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