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풀밭의 요정 '큰방울새란' '큰방울새란' 큰방울새란은 쌍떡잎식물 난초과의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고 키는 15~30㎝이다.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둔하며 길이가 4~10㎝, 폭이 0.7~12㎝이다. 밑부분이 좁아지며 원줄기에 달리고 날개처럼 되어 있으며 긴 타원형이다. 홍자색꽃은 .. 야생화·식물 2014.06.10
'광릉의 봄꽃' '광릉의 봄꽃' 울창한 숲과 예쁜 야생화는 누구나 담고 싶어하는 싱그럽고 아름다운 피사체다. 이런 풍경들이 있는 5월의 숲에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계속해서 꽃을 피우고 있다. 고유의 자생식물 1,000여종이 살고있는 광릉 숲은 국내 중요 야생화 서식지다. 두메양귀비 금강봄맞이 구름미.. 야생화·식물 2014.05.08
[스크랩] 가지마다 핑크빛 꽃망울 '가래바람꽃' '가래바람꽃' 2월말부터 꽃을 피워낸 바람꽃류 개화는 7월 설악산의 바람꽃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가래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가지바람꽃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10~50cm 정도이고 전체적으로 잔털이 있으며 가는 뿌리줄기는 옆으로 .. 야생화·식물 2014.05.07
보호, 관리식물 '광릉요강꽃' '광릉요강꽃' 봄이 완연해지면 꼭 만나고 싶은 야생화 중에서 광릉요강꽃이 있다. 광릉요강꽃은 무분별한 채취로 매년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근래들어 자생지가 여러군데 늘어나고 철저히 보호 관리하는 덕분에 멸종위기는 면하고 있다. 광릉요강꽃은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 야생화·식물 2014.05.01
꽃 피는 봄날 깽깽이 치며 놀자 '깽깽이풀' 진달래꽃 필 무렵의 '깽깽이풀' 서울 중부지방 야산에도 이른 깽깽이풀 몇송이가 꽃을 피웠다. 고개 고개 넘어 호젖은 하다마는 풀섶 바위 서리 빨간 딸기 패랭이꽃 가다가 다가도 보며 휘휘한 줄 모르겠다. 아직 대부분 조그만 자줏빛 꽃망울들이지만 주말쯤엔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 야생화·식물 2014.03.28
요즘 '천마산 야생화' '요즘 천마산' 3월에는 진달래며 개나리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인가 주변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는 높은 산 깊은 골짜기의 앙상한 숲속에도 스멀스멀 봄이 영글고 있다. 따사로운 봄볕아래 낙엽을 살포시 들추고 기지개를 펴고 있는 봄의 요정들.. 야생화·식물 2014.03.25
상큼하면서도 앙증스런 '청색노루귀' '청색노루귀' 며칠간의 꽃샘추위가 지나고 얼었든 땅이 녹기 시작하더니 경기북부지방에도 청색노루귀가 꽃잎을 활짝 열었다. 지역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이 곳에서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개화를 보였다. 4월초순의 날씨를 보이는 이 번주에는 대부분지역에서 청색노루귀.. 야생화·식물 2014.03.17
도깨비방망이 황금꽃을 품다 '앉은부채' '앉은부채' 잔설이 남아있는 양지바른 숲속에는 앉은부채가 잎을 뾰죽이 내밀고 있다. 경칩절기를 맞아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개울가에서 짝짓기에 여념이 없고 동그란 황금 도깨비방망이꽃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앉은부채의 뾰죽한 잎이 귀엽다. 앉은부채는 외떡잎식물 천남.. 야생화·식물 2014.03.15
실개천의 '갯버들' '갯버들'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되어 흐른다는 우수절기도 지나고 동면에 든 동물들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절기을 맞아 한결 봄 내음이 짙어진다. 물가의 갯버들이 움트는 계절, 어릴적 버들피리 만들어 불든 그때가 생각난다. 갯버들은 쌍떡잎식물 버드나무과의.. 야생화·식물 2014.03.07
고산 지대의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천마산은 남방계와 북방계식물이 공존하는 야생화 보고다. 비교적 많은 야생화가 서식하는 돌핀샘 밑의 북서쪽계곡은 기온이 낮은탓에 항상 늦은 봄을 맞는다. 중부지방 변산바람꽃이 필 무렵, 이 곳 해발 700m 고지대의 너도바람꽃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이른탓.. 야생화·식물 20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