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같이 맑은 '수정란풀' '수정란풀'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 부생식물로 수정초·석장초라고도 한다. 숲속의 낙엽 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10∼20cm이다. 뿌리는 덩어리처럼 생기고 엽록체가 없는 몇 개의 꽃자루가 흰색으로 자라서 끝에 1개씩의 꽃이 달린다. 비늘 같이 퇴화한 잎은 어긋나고 .. 야생화·식물 2013.10.01
몰이골의 가을 들꽃 '몰이골의 가을꽃' 황금들판을 지나 어느 호젓한 산골에 가을이 오면 한 동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쉴새없이 이어진다. 이 작은 계곡 개울가에는 청초한 가을들꽃이 곱게 피어난다. 예전에 골짜기 안으로 산짐승을 몰아넣고 사냥을 했다는 몰이골은 근래들어 야생화를 쫓는 작가들의 물.. 야생화·식물 2013.09.27
성곽에 피어난 '큰꿩의비름' '큰꿩의비름'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있는 남한산성은 높고 낮은 산이 많으며 좁고 긴 하천이 북 또는 북동쪽으로 흐르는 곳으로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였다고 한다. 빽빽히 우거진 송림과 검은 이끼낀 성곽이 잘 어우러지고 많은 야생화가 자생하는 아름다운 산성.. 야생화·식물 2013.09.25
질경이택사 '질경이택사' 연못이나 물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수초로, 줄기는 없고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온다. 짧은 뿌리줄기에 수염뿌리가 있으며 잎은 길이가 5~10㎝, 너비가 2~6㎝이다. 꽃은 7~9월경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지어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3.. 야생화·식물 2013.09.14
화려한 색깔로 벌레를 유혹하는 '통발' '통발'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통발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연못이나 물웅덩이에서 자란다. 뿌리가 없고 연못에 떠서 자라며, 줄기는 약간 굵다. 잎은 어긋나고 깃처럼 깊게 갈라지며 길이 3∼6cm이다. 갈래조각은 가시처럼 가늘며 일부는 벌레잡이통이 된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는.. 야생화·식물 2013.09.12
산오이풀 '산오이풀'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과의 식용식물이다. 오이풀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고산 중턱 이상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 정상이나 중턱부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70㎝이고, 잎은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이 5~11장 정도 있다. 잎 가장자리.. 야생화·식물 2013.09.10
참싸리 '참싸리'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이나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2m 내외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둥글게 된다. 늙은 나무의 가지는 밑으로 처지고 작은가지에 능선과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장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원형 ·타원형 또.. 야생화·식물 2013.09.09
자주개자리 '자주개자리'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서남아시아 원산이며 옛날부터 사료작물로 재배하였다. 유럽에서는 루선이라고 불렀으나, 미국에서는 아랍어로 '가장 좋은 사료'라는 뜻으로 앨팰퍼라고 한다. 원줄기는 곧게 30∼90cm까지 자라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 야생화·식물 2013.09.09
달맞이꽃 '달맞이꽃'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꽃을 피운다.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햇볕이 있는 날에도 더러 꽃을 피우기도 한다. 달맞이꽃은 쌍떡잎식물 바늘꽃과에 속하는 2년생초로 키는 50~90㎝이다. 남아메리카의 칠레.. 야생화·식물 2013.09.05
자주꽃방망이 '자주꽃방망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40∼100cm이며 포기 전체에 잔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거나 좁은 달걀 모양이다. .. 야생화·식물 201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