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한 '미선나무꽃' '미선나무' 이른 봄, 산에서 일찍피는 꽃으로 생강나무꽃과 올괴불나무꽃이 있다. 또한 휘귀종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미선나무꽃이 같은 시기에 꽃을 피운다. 미선나무는 관목이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로 불리며 천연기념물로.. 야생화·식물 2013.04.03
봄볕 일광욕을 즐기는 '청색 노루귀' '청색 노루귀' 바람꽃과 함께 살포시 낙엽을 들추고 고개를 내민 노루귀! 노루귀는 분홍색과 흰색, 청색의 뚜렷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늦게 피는 청색 노루귀가 계곡 양지녘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루귀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의 나무 밑에서 .. 야생화·식물 2013.03.27
청평 '삼회리의 봄' '삼회리의 봄' 아직 3월의 길목을 서성이며 아쉬운 듯 추위가 머물고 있지만 꽃망울을 터뜨린 키 작은 야생화가 호젓한 숲속을 곱게 물들이며 이제 북한강을 거느린 높은 산 깊은 계곡에도 봄이 무르익고 있다. 얼음이 녹아 흐르는 계곡물소리, 한가로운 숲에는 따뜻한 봄볕이 스민다. 북.. 테마·나들이 2013.03.25
북한강변의 '들바람꽃' '들바람꽃' 북한강변의 작은 계곡에도 살며시 봄이 찾아 왔다. 이 곳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들바람꽃이 자생한다. 활짝핀 모습 보다는 망울을 터뜨릴때 감도는 홍자빛이 매력이다. 들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5센티미터 정도로,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으.. 야생화·식물 2013.03.25
꽃샘추위의 '처녀치마' '처녀치마' 겨울철에도 상록의 잎을 간직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아직 철 이르지만 어느 따뜻한 계곡에 꽃망을을 보이기 시작했다. 처녀치마는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무더기로 나와서 꽃방석같이 퍼지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 카테고리 없음 2013.03.21
봄 울타리 '영춘화' '영춘화' 이른 봄, 인가주변에서 가장 일찍 피는 나무꽃 중에는 영춘화가 있다. 개나리꽃 보다 더 일찍피고 꽃 모양도 닮았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영춘화는 물푸레나뭇과에 속한 낙엽 관목으로 키는 3미터 가량이다. 능선이 있고 속이 빈 녹색의 줄기는 휘어져 땅에 닿은 곳에서.. 야생화·식물 2013.03.11
육지의 꽃대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홀아비꽃대과의 다년초본으로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 야생화·식물 2012.05.31
섬의 꽃대 '옥녀꽃대' '옥녀꽃대'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홀아비꽃대과의 다년생 초본이며 주로 남부지방이나 섬의 숲에 자생한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토양 비옥도가 좋아야 한다. 키는 15~40㎝이고, 잎은 줄기 끝에 타원형으로 4장이 뭉쳐나고, 녹색이며 끝이 날카롭지 않다. 4~5월에 피.. 야생화·식물 2012.05.31
댕강말발도리 '물참대' '물참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댕강말발도리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란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 모양 또.. 야생화·식물 2012.05.29
봄 나물 '고추나무' '고추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고추나무과의 낙엽 관목 또는 작은 교목으로 개절초나무·미영꽃나무·매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골짜기와 냇가에서 자라고 높이 3∼5m, 가지는 둥글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잎은 3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 야생화·식물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