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청평 '삼회리의 봄'

산내들.. 2013. 3. 25. 23:37

'삼회리의 봄'

 

 

아직 3월의 길목을 서성이며 아쉬운 듯 추위가 머물고 있지만
꽃망울을 터뜨린 키 작은 야생화가 호젓한 숲속을 곱게 물들이며 
이제 북한강을 거느린 높은 산 깊은 계곡에도 봄이 무르익고 있다.
얼음이 녹아 흐르는 계곡물소리, 한가로운 숲에는 따뜻한 봄볕이 스민다.

 

 

 

 

북한강변의 삼회리는 화야산과 고동산, 산중화원인 큰골과 사기막골, 고동골을 두고 있다.

봄이면 야생화 천국이 되고 여름이면 계곡피서지,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숲을 이룬다.

북방계 식물이 자라는 계곡은 북서쪽이며 봄까지 얼음이 남아있어 서늘한 기온을 보인다.

 

 

 

 

 

 

노루귀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생강나무꽃

 

 

 

 

 

얼레지꽃

 

 

 

 

 

 

 

만주바람꽃

 

 

 

 

 

 

 

개암나무꽃

 

 

 

 

 

 

들바람꽃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