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댕강말발도리 '물참대'

산내들.. 2012. 5. 29. 11:40

'물참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댕강말발도리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란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3∼4개로 갈라진 성모가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8∼12mm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3개(간혹 2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이 4mm이며 종 모양이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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