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순백색의 꽃 '병아리꽃나무'

산내들.. 2012. 5. 29. 11:17

'병아리꽃나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대대추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2m 정도로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주름이 진다.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긴 털이 있고,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3∼5cm이며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 ·꽃잎 및 덧꽃받침의 갈래조각은 각각 4개씩이고 수술은 많다.
심피는 4개로 꽃받침 안에서 성숙하여 윤기가 나는 검은 종자가 된다.
열매는 견과로 9월에 성숙하며 꽃은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병아리꽃나무라는 이름은 순백의 하얀 꽃을 병아리에 비유하여 붙여진 것이다.
한국(황해도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야생화·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댕강말발도리 '물참대'  (0) 2012.05.29
봄 나물 '고추나무'  (0) 2012.05.29
봄빛 금빛 '황매화'   (0) 2012.05.29
맑은 방울소리 '은방울꽃'  (0) 2012.05.24
연령초   (0)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