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잉어' 몸이 크고 긴 원통 모양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작은 편이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짧다. 비늘은 크며 둥근 기와 모양으로 몸에 덮여있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짙은 색을 띠며, 다른 지느러미는 옅은 색을 띤다. 적응력이 뛰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살 수 있지만, 주로 바닥이 진흙..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24
왜몰개 '왜몰개' 길이 5∼6cm이며 소형어로서 작은 붕어와 비슷하다. 그러나 붕어보다 몸이 가늘고 등지느러미가 짧으며 옆구리에 불분명한 넓고 짙은 색 세로띠가 있는 것으로 구별한다. 대개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크고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비늘이 크고 측선(옆줄)은 없거나 불완전하다. 등지느..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24
왜매치 '왜매치' 몸길이 6∼8cm로 모래무지와 비슷하나 머리가 다소 뭉툭한 점이 다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에 가깝지만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다. 측선(옆줄)은 몸의 양쪽 옆면 가운데를 거의 직선으로 달리지만 등지느러미보다 앞쪽으로 난 측선은 배쪽으로 조금 휜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앞..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24
열목어 '열목어' 몸길이 30∼70cm이며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입이 작고 구치는 2줄이며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빛깔은 은색 바탕에 눈 사이와 옆구리·등지느러미·가슴지느러미에 크고 작은 자홍색의 불규칙한 작은 반점들이 많이 흩어져 있다. 치어 때는 송어의 치어처럼 8∼12개의 흑갈색 가로띠가 ..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24
연준모치 '연준모치' 몸의 길이는 6~8cm이고 옆으로 편평하며, 등은 녹갈색 또는 감람 갈색, 배는 은색, 눈구멍은 은색 또는 황금색이다. 등과 옆구리에는 어두운 갈색 띠와 얼룩점이 흩어져 있다. 산란기는 5~8월이고, 산란기가 되면 머리에 별 모양이 생기며, 우리나라 북부의 산악 지대와 강원도 고지대의 하천..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14
얼룩동사리 '얼룩동사리' 동사리와 구별하기 어려우며 심하게 납작하지 않은 점과 무늬가 약간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동사리와 구별하지 않는다. 산란기에 ‘구구’ 하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구구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몸길이 10∼15cm이며 때로는 20cm 이상 되는 것도 있다. 몸은 길고 앞부분은 단면이 거의 ..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14
쏘가리 '쏘가리' 몸의 길이는 40~50cm이고 옆으로 납작하며 보라색, 회색의 다각형 아롱무늬가 많다. 머리가 길고 입이 크다. 대표적 민물고기로 강의 중상류에 물이 맑고 물 흐름이 비교적 빠른 곳의 바위 사이나 바위 밑에서 평생을 홀로 살아간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살아 있는 작은 물고기·새우 등을 잡아..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14
쌀미꾸리 '쌀미꾸리' 몸의 길이는 10cm 정도이며, 머리와 옆구리에서 등 쪽에 이르는 부분에 어두운 빛깔의 잔점이 많다. 입수염은 세 쌍이다. 못, 논, 개울 따위에 살고 곤충의 새끼, 물벼룩 따위를 잡아먹는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며 몸길이 5∼6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보통 미꾸리에 ..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14
쉬리 '쉬리' 몸길이 10∼15cm이다. 몸매와 몸빛깔이 아름다운 민물고기로 유명하다. 몸은 가늘고 길며 머리가 뾰족하고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몸통 모두 옆으로 납작하며 눈은 머리의 가운데 양쪽 중앙보다 앞에 있고 등쪽으로 치우쳐서 붙는다. 입은 주둥이 끝의 밑에 있고 밑에서 보면 위턱이 ..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14
송어 '송어' 긴 유선형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입이 크고 황록색의 진한 반점이 몸 전체에 퍼져 있다. 붉은 얼룩점이 있는 옆줄이 나 있고 꼬리는 삼각형으로 약간 갈라져있으며 전 세계에 분포한다. * 분류 연어목 연어과 연어속 * 방언 곤들송어, 열목어, 열목이, 연무기, 열메기, 냉어 * 분포 전국 하천 상류 한국의 민물고기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