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물고기

쌀미꾸리

산내들.. 2010. 5. 14. 08:10

 '쌀미꾸리'


몸의 길이는 10cm 정도이며, 머리와 옆구리에서 등 쪽에 이르는 부분에 어두운 빛깔의 잔점이 많다.
입수염은 세 쌍이다. 못, 논, 개울 따위에 살고 곤충의 새끼, 물벼룩 따위를 잡아먹는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며 몸길이 5∼6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보통 미꾸리에 비해 좀 짧다.
꼬리자루는 옆으로 납작하고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며 입은 주둥이 끝에서 아래로 향해 있다.
몸의 배쪽 외각은 뒤쪽으로 항문부까지 밖으로 구부러져 있고 그 뒤로는 좀 안쪽으로 구부러진다.
물풀이 많고 얕은 연못, 논의 물도랑이나 흐름이 느린 개천에 살고 있다.
먹이는 주로 곤충의 유충, 수생곤충, 갑각류 등이다. 산란기는 4월 하순∼6월 상순이며 아침에 알을 낳아 물풀에 붙인다.

 

* 분류
잉어목 미꾸리과 쌀미꾸리속

 

* 방언
개미꾸라지, 공지, 말미꾸라지, 무단고기, 미구라지, 연고기, 연곡지, 열곡지, 영국지, 온고기, 옹가지, 옹거지, 옹고기, 옹고지, 옹고집 옹곡지, 요오고기, 용거지, 용걱지, 용고기, 용고지, 용곡지, 용구라지, 용국지, 용기름치, 용달치, 용마리, 용미구라지, 용미구리, 용어고기, 용지름지, 종에, 준미꾸라지, 중미꾸리, 하늘고기, 하늘따지, 하늘미꾸라지, 하늘천, 하늘타리, 하늘태미, 한울타라지, 한울타리, 한울타지, 해방미꾸라지

 

* 분포
전국

'한국의 민물고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룩동사리  (0) 2010.05.14
쏘가리  (0) 2010.05.14
쉬리  (0) 2010.05.14
송어  (0) 2010.05.04
새코미꾸리  (0)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