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물고기

새코미꾸리

산내들.. 2010. 5. 4. 07:49

 '새코미꾸리'


몸빛깔은 지저분한 노란색이고 등쪽은 연하며 옆구리에 암갈색의 불규칙한 구름 모양의 무늬가 있는데 개체에 따라 뚜렷한 것도 있다.
배쪽도 칙칙한 노란색으로 어두운 색의 무늬가 있으며 몸의 등쪽 중앙에 흰색의 세로띠가 있다.

 


하천 중·상류의 물살이 빠르고 맑은 물의 자갈 바닥에 서식한다.
잡식성으로 부착조류나 수생곤충 등을 잡아먹는 것으로 추측된다.
산란기는 5∼6월이며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관상어로도 가능성이 있다.
한국 특산종이며 희귀종이다.


* 분류
잉어목 미꾸리과 참종개속

 

* 방언
말미꾸라지, 미꾸라지, 수꾸지름쟁이, 수꾸지른쟁이, 수꾸지름종이, 수수꺽지, 수수꾸리, 수수무꾸리, 수수미꾸라지, 수수미꾸리, 수수종개, 용미꾸라지, 중미꾸라지, 하늘미꾸라지, 호랑이미꾸라지, 황등어

 

* 분포
임진강, 한강, 금강,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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