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수산 문수산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와 포내리 일원에 위치하여 해발 고도 376m이다. 김포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 숙종 때 축성한 산성이 있는데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다고 한다. 문수산 산자락, 산성 안으로는 문수사가 세워져 있다. 강화도의 갑곶진을 마주보고 .. 뫼 오름 2018.12.17
강화 석모도 - 보문사 석모도 보문사 보문사는 강화도 외포리 바다 건너 석모도에 위치하는 사찰이다.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되었으며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관음전과 산신각, 범종각과 법고루 등이 있다. 와불전 1,000명의 사람이 동시.. 테마·나들이 2016.08.25
장화리 낙조마을 가는 길 '장화리 낙조마을 가는 길' 강화도 동남부 해안지역은 대부분 확트인 바다로 경관이 좋다. 강화내륙에선 유일한 동막해수욕장과 첨성단의 마니산이 있어 비교적 관광객이 많은 탓에 팬션과 전원주택이 무리지어 있다. 그 틈속에는 아직까지 옛 모습을 간직한 전형적인 농가가 보인다. 초.. 테마·나들이 2015.02.02
강화도 남해안 주변의 가을풍경 '강화도 해변의 가을풍경' 서해안은 갯벌이 있어 생물들의 생태환경이 최적화 되어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으며 봄과 가을에는 굴, 조개줍는 체험과 함께 염색식물들의 고운 빛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화군 길상면과 화도면.. 테마·나들이 2014.10.01
갯벌에 붉은 물감을 뿌려놓다 '후포항 칠면초' '후포항 칠면초' 서해 갯벌에 붉게 채색된 칠면초 군락은 언제나 특별한 풍경으로 닥아온다. 수도권에서는 영종대교를 중심으로 운염도와 세어도 강화 동검도를 잇는 갯벌이 최대군락지로 꼽힌다. 강화 초지대교 부근과 동검도 입구, 동막리 해안, 후포항 주변에서도 소규모 칠면초 무리.. 테마·나들이 2014.09.24
두견새 울때마다 떨어지는 꽃잎 - 고려산 진달래 '고려산 진달래꽃' 전국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꽃, 야산에 진달래꽃이 피면 봄은 완연해 진다. 잔뜩 흐린날씨에 하루종일 산기슭을 오르내리는 안개가 아늑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수도권에서는 부천의 원미산과 함께 온산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고려산이다. 고려산은 높이 436.. 뫼 오름 2014.04.16
장화리 일몰 '장화리 일몰' 강화도에서도 가장 서쪽에 자리 잡은 장화리는 마을 낙조로 유명하다.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의 일몰 사진 베스트 출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드러난 갯벌과 타는 듯한 태양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력이 있다. 밀물때는 잔잔한 수면, 썰물때는 흑갈색 갯벌을 물.. 야경·일출·일몰 2013.10.31
갯벌을 붉게 물들인 함초 '갯벌을 붉게 물들인 함초' 강화도 여차리해변에는 한낮에도 노을빛 들녁을 보는 듯 하다. 함초는 일명 퉁퉁마디라고 부르며 가을이면 갯벌을 붉게 물들인다. 더 넓게 펼쳐진 바닷가 갯벌 함초농장, 추수철의 어느 날 오후 풍경이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 개벌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 테마·나들이 2013.10.30
매화마름 '매화마름' 5월의 한낮 태양빛이 눈부신 계절이면 바닷가 논의 매화마름이 생각난다. 매화마름은 추수가 끝난 논에 겨울에도 물이 담겨진 곳이 최적의 생태조건이지만 지금은 농약을 사용하여 이러한 자연 생물이 멸종 위기에 놓여 보호종으로 관리되고 있다. 소수의 자생지 마져도 이른.. 야생화·식물 2013.05.17
진달래꽃 흐드러진 '강화도 고려산' ' 강화도 고려산' 언제부터인가 진달래꽃이 필 무렵이면 강화도 고려산을 찾게 된다.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핀 부드러운 능선길도 정겨움을 더 해 주고 그 너머로 펼쳐진 고려지와 바다풍경도 아름답게 닥아온다. 고려산 옛 명칭은 오련산이다. 고려가 몽고의 침략을 받아 도읍을 강화로.. 뫼 오름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