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리 낙조마을 가는 길'
강화도 동남부 해안지역은 대부분 확트인 바다로 경관이 좋다.
강화내륙에선 유일한 동막해수욕장과 첨성단의 마니산이 있어
비교적 관광객이 많은 탓에 팬션과 전원주택이 무리지어 있다.
그 틈속에는 아직까지 옛 모습을 간직한 전형적인 농가가 보인다.
초라하지만 선인들의 소박한 모습을 닮아 정겨움을 더해주는 시골 집.
일몰 보려 장화리 가는 길, 차창가에 드리운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데,
개발과 인구 도시화현상으로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 목가적인 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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