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강화 석모도 - 보문사

산내들.. 2016. 8. 25. 08:21

석모도 보문사

 

 

 

 

보문사는 강화도 외포리 바다 건너 석모도에 위치하는 사찰이다.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되었으며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관음전과 산신각, 범종각과 법고루 등이 있다.

 

 

 

 

 

 

 

 

 

 

 

 

 

 

 

 

 

 

 

 

 

 

 

 

 

 

 

 

와불전


1,000명의 사람이 동시에 앉아 설법을 들었다는 너른 바위 마당인 천인대 암석은
1980년에 와불 조성을 시작하며 2009년 3월, 현재의 와불 모습을 갖추었다.

 

 

 

 

 

 

 

 

 

 

 

 

 

 

 

 

 

 

 

 

나한전


사찰 앞마당으로 커다랗게 자리하는 석실은 23명의 나한을 모시는 석굴 사원이다.
신라시대 꿈속에서 산신령의 계시를 받은 어부의 투망에 걸려 올라왔다는 나한상은
30㎝ 크기의 작고 아담한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보통 크기의 두 배는 족히 됨직한 맷돌과 돌절구가

과거 번창하였던 사찰의 모습을 느끼게 한다.

석실 앞에는 수령 600년의 향나무가 있다.

 

 

 

 

 

 

 

 

 

 

 

 

 

 

 

 

 

 

 

 

마애관음보살상


극락보전과 관음전 사이의 계단을 따라 낙가산을 10여 분 오르는 곳에 위치하며
낙가산 천연의 거대한 눈썹바위를 지붕삼고 서해를 바라보며 자리하는 불상이다.
넉넉한 웃음을 간직한 부처님이 붉은 노을에  물들때면 더욱 아름답다.

 

 

 

 

 

 

 

 

 

 

 

 

 

 

 

 

 

 

 

 

눈썹바위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아름다움은 마음까지 편안하게 한다.
석모도 해명산(327m)과 상봉산(316m)은 낙가산과 등산로로 이어지는데
멋진 경관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