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서울 - 북한산 (숨은벽, 백운대) 북한산 (숨은벽, 백운대) 옛부터 북한산의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봉을 일컫어 삼각산이라고 불렀다.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거대한 가교처럼 뻗은 바위능선이 있는데 근래들어 숨어 있는 암벽이라 하여 숨은벽이라고 부른다. ▼ 밤골 국사당(굿당)이 있는 밤골은 계곡길과 능선길로 나뉜.. 뫼 오름 2018.10.30
북한산 숨은벽 북한산 숨은벽 숨은벽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에 위치하며 중생대 말기에 지층에 파고든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표면에 드러났다가 다시 풍화작용을 받아 험준한 바위산이 되었다. 형상을 달리한 화강암 돔(granite dome)으로 되어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백.. 뫼 오름 2017.11.23
병아리난초 / 한국사철란 병아리난초 / 한국사철란 여름 산행은 더위와의 싸움이다. 요즘같은 가뭄으로 계곡에 물이 거의 없는 철에는 시원한 그늘이 유일한 휴식처다. 그래도 가끔 눈에띄는 야생화의 끈질긴 생명력에 활기를 느끼기도 한다. 털중나리 한국사철란 (로제트사철란) 한국 특산으로 중부지방의 그늘.. 야생화·식물 2017.06.26
북한산의 새 - 큰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 북한산에는 약 1400종의 곤충과 조류 42종이 있으며 야생동물은 그 종류가 매우 적어 10여 종에 불과하다. 오소리, 살쾡이, 너구리, 멧돼지 등 포유류가 있으며 큰오색딱다구리, 소쩍새, 후투티 등이 서식한다. 또한 흑비둘기, 솔개, 부엉이,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곤충·동물 2016.05.30
계곡 바위틈 '자주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60cm 내외로 줄기는 곧게 섰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세 갈래로 갈라지며 뒷면이 다소 분백색이다. 가장 나중에 갈라진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거나 3개로 얕게 갈라지며 뒷면이 다소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6∼7월에 흰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원추꽃차례에 많은 수가 촘촘히 달린다. 포는 작고 작은꽃자루는 가늘고 꽃받침조각은 4∼5개이며 자주색으로 일찍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수술은 많으며 수술대는 흰색으로 끝이 넓으며 꽃밥은 자주색이고 암술은 3∼5개로 암술대는 없다. 열매는 수과로 반 타원형이고 6개의 맥이 있으며 짧은 대가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서울 근교에서 처음으로 발.. 야생화·식물 2015.08.03
한국의 명산 '삼각산' '삼각산 (북한산)'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산1-1,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산68-1에 위치한다.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87.0m)로 구성되어 있는 삼각산(三角山)은 북한산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쥐라기 말의 대보화강암(흑운모 화강암 또는 화강섬록암)으로 되어 있으며 형.. 뫼 오름 2015.01.14
산악인의 영흔이 깃든 곳 '북한산 영봉' 북한산 '영봉' 북한산국립공원의 북한산 우이능선에 있는 봉우리다. 높이는 해발 604m이며 행정구역상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속한다.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를 거쳐 오르거나, 육모정고개를 거쳐 좌측 우이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 육모정고개 육모정 개 오르는 길목에는 용덕.. 뫼 오름 2014.07.02
대왕노린재 '대왕노린재' 노린재목 노린재과의 곤충으로 몸길이 23~25mm이다. 왕노린재와 달리 어깨와 배의 뿔돌기가 훨씬 더 크고 길게 발달하였다. 몸의 등면은 살아 있을 때, 초록색 바탕에 구릿빛과 보랏빛 금속 광택을 가진다. 앞가슴등판의 양 어깨는 크고 길게 돌출되어 있고 등쪽으로 활처럼 휘.. 조류·곤충·동물 2014.06.26
북한산 '칼바위능선' 북한산 '칼바위능선' 북한산 칼바위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방면에 위치하며 암봉의 오른쪽 면이 칼로 내리친 듯한 모양인 데서 유래하였다. 이 암봉을 따라 이어지는 칼바위능선은 정릉에서 산성주능선에 오르는 대표적인 산행코스이다. 칼바위능선의 급경사 암벽지역 800m 구간은 추락.. 뫼 오름 2014.06.24
북한산 '의상능선' 북한산 '의상능선'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 때문에 산을 오르기가 쉽지않은 계절이다. 북한산은 거의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흙을 밟을 기회가 많지 않으며 바위길 곳곳에 왕모래(마사토)가 흩어져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미끄러져 추락할 수 있다. 북한산 의상능선은 암릉구간.. 뫼 오름 201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