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꽃대 (과부꽃대) '옥녀꽃대'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홀아비꽃대과 식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숲에 사는 다년생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토양 비옥도가 좋아야 한다. 키는 15~40㎝이고, 잎은 줄기 끝에 타원형으로 4장이 뭉쳐나고, 녹색이며 끝이 날카롭지 않다. 꽃은 흰색으로 4.. 야생화·식물 2012.04.25
개구리발톱 '개구리발톱'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개구리망·천규자라고도 한다.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20∼30cm이다. 덩이줄기는 통통하고 검으며 모양은 일정하지 않다. 줄기는 곧게 서며 뿌리에 달린 잎은 윗부분이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을 띤다. 긴 잎.. 야생화·식물 2012.04.25
청보라빛 뚜껑별꽃 '뚜껑별꽃'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별봄맞이꽃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여러 개가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늘고 옆으로 뻗다가 끝이 비스듬히 서며 높이가 10∼30cm이고 털이 없으며 흰빛을 띤 연한 녹색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며 밑 부.. 야생화·식물 2012.04.21
해변의 갯장구채 '갯장구채'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로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잔털이 있고, 높이는 약 50cm이다.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없거나 극히 짧다. 잎 모양은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분홍색으로 .. 야생화·식물 2012.04.21
환각에 빠진 강아지 깽깽이풀 '깽깽이풀' 야산지 개발과 남획 등으로 서식지가 줄어들어 위기식물로 보호되고 있지만 최근들어 여러곳에서 보존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개체수가 늘고 있다.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잎들이 바로 나온다. 이른봄에 잎보다 아름다운 보.. 야생화·식물 2012.04.10
나무의 요정 올괴불나무꽃 '올괴불나무' 노란 생강나무꽃과 함께 봄이면 산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올괴불나무꽃. 연분홍빛 꽃잎과 자색의 꽃술이 멋진 조화를 이룬 작아서 더 귀엽고 아름다운 꽃이다. 올괴불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 관목이며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 계곡, 민가.. 야생화·식물 2012.04.10
암 수꽃 따로 피는 개암나무꽃 '개암나무꽃' 개암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으로 잎의 길이와 너비는 5~12㎝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약간 갈라졌으며, 갈라진 곳은 잔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잎이 나오기 전 3월에 따로따로 핀다. 수꽃은 작년에 자라난 가지에서 밑으로 .. 야생화·식물 2012.04.10
이른 봄 바위틈의 돌단풍 '돌단풍' 석회질 바위틈에 자생하는 하얀 돌단풍꽃. 동강에서는 동강할미꽃, 고랭이풀과 함께 같은 시기에 꽃을 피운다. 돌단풍은 범의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키 20㎝ 정도이며 뿌리줄기가.. 야생화·식물 2012.04.10
예봉산의 봄 '진중리 조곡지류' 예봉산의 북사면 계곡은 수도권의 중요 야생화 서식지다. 아직도 높은 지대에서는 싱그러운 너도바람꽃과 노루귀를 볼 수 있다. 꿩의바람꽃이 하얗게 지천을 이룬 이 곳에는 중의무릇이 산자고(까치무릇)보다 먼저 연두빛 꽃을 피우고 무리지어 군락을 이룬 홀아비바.. 테마·나들이 2012.04.09
천마산의 봄 '요즘 천마산' 야생화가 첫 망울을 터뜨린 2월 하순에도 볼 수 없었던 눈. 때아닌 4월에 해발 700m의 고지대에서 설중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을 볼 수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앙상한 숲이지만 그 속에는 키 작은 봄의 야생화가 피어있고, 이제 산에서도 생강나무와 올괴불나무를 시작으로 나.. 테마·나들이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