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의 봄 장봉도 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6.3km 해상에 위치하며, 섬은 북쪽을 향하여 느리게 만곡을 이루며, 해안 곳곳에 암석 갑각이 돌출한데다 해식애가 발달하여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구릉성 산지가 동서로 뻗어 섬의 골격을 이루고, 중앙에 평지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뫼 오름 2017.04.04
산속의 백합화 산자고 (까치무릇) '산자고' 육지에 꿩의바람꽃이 피어 날 무렵이면 항상 그 섬에 가고 싶다. 이른 봄, 소사나무 숲이 우거진 나즈막한 산능선에 살며시 웃음짓는 산자고!! 여린 몸을 가누지 못해 언제나 쓰러지듯 꽃을 피우지만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산자고(까치무릇)는 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 야생화·식물 2012.03.27
소사나무숲의 영흥도 (국사봉, 십리포해수욕장) '영흥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속한 섬으로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5.7㎞ 떨어져 있다. 얼마전만해도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로 1시간 정도 가야했던 섬이었으나 영흥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2001년 11월에 1.25㎞의 영흥대교가 개통되면서 지금은 대부도와 선재도를 거쳐 쉽게 오갈 수 있는 섬이.. 뫼 오름 2011.07.01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당산)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당산)' 면적 9.432㎢, 해안선길이 31.6㎞이며 대무의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1999년 12월 말 기준으로 187세대에 441명의 주민이 거주하였으나 이후 인구유입으로 2008년 기준 약 6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북쪽에는 당산(124m)이 있고 중앙에 국사봉(236m), 남쪽에는 해발고도 2.. 뫼 오름 2011.06.07
산자고 (까치무릇) '산자고' 산자고는 바람꽃류와 복수초 등과 함께 이른 봄 일찍 피어나는 꽃중의 하나다. 특히 서해안 섬지방의 소사나무숲에서 자생하는 산자고는 비교적 일찍 꽃을 피운다. 그래서 해 마다 이맘때면 연중 행사처럼 꽃 기행을 겸한 섬 여행을 하게된다. 산자고는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 야생화·식물 2011.03.21
영흥도 여름꽃 '영흥도 여름꽃' 해풍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섬에도 어김없이 꽃은 피고 진다. 특히 국사봉에는 노루발풀과 매화노루발풀이 지천에 깔려 있으며 육지와 대부분 같은 꽃을 피우지만 섬초롱꽃, 해국 등을 볼 수 있다. ▼ 까치수염, 노루발풀, 꿀풀, 멍석딸기꽃, 굴피나무꽃, 인동덩굴, 매화노루발풀, 섬초.. 야생화·식물 2009.06.24
장봉도 가을꽃 '장봉도 가을꽃' 섬 내에 봉우리가 많다 하여 장봉도라 했으며 주위에는 강화도를 비롯해 영종도, 석모도, 모도, 시도, 신도 등이 있다. 섬은 전체적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고려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고 한다. 섬 중앙의 국사봉.. 야생화·식물 2008.11.19
장봉도 국사봉 '장봉도 국사봉' 장봉도 섬 중앙에 위치한 국사봉(151.1m)은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 곳곳에 암석 갑각(岬角)이 돌출한데다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여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동쪽과 서쪽의 양안(兩岸)을 제외하고는 넓은 간석지로 둘러싸였으며, 구릉성 산지가 동서로 뻗어 섬.. 뫼 오름 2008.11.18
무의도 가을꽃 '무의도 가을꽃' 호룡곡산(244m), 국사봉(230m)과 당산(124m)은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산으로 주변 경관이 매우 뛰어나고 산릉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과 바다와 해안을 조망 할 수 있다. ▼ 기름나물, 감국, 방가지똥, 덜꿩나무열매, 여뀌꽃, 산국, 청미래덩굴열매, 굴피나무열매 야생화·식물 2008.11.10
무의도 호룡곡산 '호룡곡산' 당산(124m), 국사봉(230m)과 호룡곡산(244m)은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산으로 주변 경관이 매우 뛰어나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인천시 중구에 속하는 무의도는 모양이 춤추는 무희의 옷자락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당산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오갔던 무의도.. 뫼 오름 200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