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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루세, 이바노보의 암석 교회군

불가리아 루세 루세는 불가리아 루세주의 주도로 불가리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다. 수도 소피아(Sofia)에서 북동쪽으로 300km 떨어져 있다. 불가리아 북부 지역을 흐르는 도나우강을 사이에 두고 루마니아와 마주하고 있는 도나우강변의 내륙 항구이다. 19~20세기 네오바로크와 네오로코코 양식의 건축물로 유명해 흔히 ‘작은 비엔나’로 불리며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도나우강을 건너는 다리가 1954년 개통되어 주르주와 바로 연결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GdExf9ecaY * 이바노보의 암석 교회군 17세기까지 수도사들의 거주지로 사용되었는데, 수도사들은 바위를 깎아 수도실, 교회당, 예배당을 건설했다. 수도원 안에는 13세기부터 14세기에 걸쳐 ..

테마·나들이 2022.07.15

불가리아 벨리코 투르노보, 차레베츠 요새

불가리아 벨리코 투르노보 플로브디프에서 중세시대 불가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벨리코 투르노보까지 이동 거리는 4시간 정도다. 56, 5번 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중간 지점에서 비교적 급경사를 이룬 발칸산맥을 넘게 된다. 여름 햇볕이 강한 한낮에도 제법 서늘한 기온을 보이는 고갯마루 부근에서는 흰솔체꽃이며 벌노랑이 물망초 등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UzbkkH5V7A * 벨리코 투르노보 주변 강국의 침략과 1911년 지진으로 인해 많은 유적, 유물이 파괴되었지만, 수십 년의 복원, 발굴 작업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 되었으며, 오스만 제국 때부터 교육, 문화의 중심지 역활을 하고 있다. 불가리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 곳이며, 기원..

테마·나들이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