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초 붉게 물든 갯골 - 미생의 다리 미생의 다리 한낮 그림자 저편에 가을이 서성이고 있다. 잿빛 갯골에 9월이 오면 칠면초는 더욱 붉게 물들고 칙칙한 분위기의 갯벌에 색을 덧칠하여 강한 인상을 남긴다. 황량한 갯골에 놓여진 아이보리빛 자전거 다리는 실시간 변하는 주변의 환경에 늘 분위기를 달리한다. 아침 저녁에.. 테마·나들이 2017.08.31
영종도 갯벌 - 칠면초 자귀나무 갯벌의 칠면초 자귀나무 뜨거운 여름 날, 그늘 하나없는 운염도 가는 길목의 유일한 나무 한그루. 칠면초와 자귀나무꽃이 같은 색으로 붉게 물든 갯골의 이색풍경이다. 자귀나무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합혼수·야합수·유정수라고도 한다. 이런 연유로 산.. 야생화·식물 2016.07.13
붉은 칠면초가 있는 갯골의 풍경 '미생의 다리' '미생의 다리' 습지생태를 형성하고 있는 시흥갯골에 아름다운 아이보리색 조형물의 다리가 놓여졌다. 일명 '미생의 다리'로 불리는 교량인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생명의 시흥시'란 상징성을 띠고 있다. 디자인이 독특하여 다리가 놓여지는 순간부터 라이딩코스로 각광을 받으며 전국.. 테마·나들이 2015.09.02
가을빛이 머무는 서해안 갯벌 '가을빛이 머무는 갯벌' 절기상으로는 벌써 겨울이다. 겨울의 문턱인 입동절기에 이어서 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절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가을과 작별이 아쉬워서일까, 대부분 사람들은 11월까지 가을로 부른다. 겨울이 오는 쓸쓸한 바닷가에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염색식물들,.. 테마·나들이 2014.11.24
갯벌에 붉은 물감을 뿌려놓다 '후포항 칠면초' '후포항 칠면초' 서해 갯벌에 붉게 채색된 칠면초 군락은 언제나 특별한 풍경으로 닥아온다. 수도권에서는 영종대교를 중심으로 운염도와 세어도 강화 동검도를 잇는 갯벌이 최대군락지로 꼽힌다. 강화 초지대교 부근과 동검도 입구, 동막리 해안, 후포항 주변에서도 소규모 칠면초 무리.. 테마·나들이 2014.09.24
서해 갯벌에 단풍들다 '강화도 함초' '강화도 함초' 요즘 갯벌은 붉은 칠면초와 함께 초록빛 함초가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바닷물을 먹고 자라는 함초, 가을이면 해변의 또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함초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식물이며 높이 10∼30cm이다. 공식적인 명칭은 퉁퉁마디이지만 현지에서는 함초라고 부른다. 바닷물.. 테마·나들이 2014.09.23
운염도 갯벌을 붉게 물들인 '칠면초 군락' 운염도 갯벌의 '칠면초 군락' 인천공항이나 서해바다를 갈때 영종대교를 지나다보면 강화도까지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볼 수 있다.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갯벌을 붉게 물들인 칠면초군락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영종도 예단포에서 운염도까지 강화 동검도 방면의 갯벌은 서해.. 테마·나들이 2013.11.16
운염도 갯벌의 '칠면초' '칠면초가 있는 풍경' 푸른 파도가 넘실대며 은빛 모래에 하얀 물거품을 남기는 동해 바닷가!! 반면에 회색빛 갯벌이 펼쳐진 서해의 늦가을은 다소 쓸쓸한 느낌을 준다. 붉은 물감을 뿌려 놓은듯한 염색식물들이 한바탕 소란을 피운 서해 갯벌, 이제 서서히 본연의 암갈색 알몸을 드러내며.. 테마·나들이 2012.11.29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염전)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 일원으로 갯벌 77만㎡, 폐염전79만㎡ 등 총면적 156만㎡에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소래 갯벌을 중심으로 습지, 갯골, 초지, 염전, 시설 등 5개지구로 구분해 조성했다. 습지지구는 담수, 기수, 염수 3단계로 복원된 습지.. 테마·나들이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