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붉은 칠면초가 있는 갯골의 풍경 '미생의 다리'

산내들.. 2015. 9. 2. 08:23

'미생의 다리'

 

 

 

 

습지생태를 형성하고 있는 시흥갯골에 아름다운 아이보리색 조형물의 다리가 놓여졌다.
일명 '미생의 다리'로 불리는 교량인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생명의 시흥시'란 상징성을 띠고 있다. 
디자인이 독특하여 다리가 놓여지는 순간부터 라이딩코스로 각광을 받으며 전국의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건강한 생태환경을 보이며 서해 내륙 깊숙히 바닷물로 이어주는 갯골은
만조와 간조, 사리와 조금때 바닷물의 유입 정도가 달라져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바람이 불면 잔 물결이 일고 고요할땐 주변의 풍경들이 아름답게 반영되기도 한다.
회색빛 갯벌이 다소 칙칙한 분위기를 줄 수 있지만 의외로 요즘은 화려하게 채색되어 있다.
퉁퉁마디라고 불리는 함초와 나문재, 칠면초 등 바닷염색식물들이 붉게 물들고 있기 때문이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