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습지생태환경의 보고 시흥갯골생태공원

산내들.. 2015. 8. 31. 09:36

시흥갯골생태공원'

 

 

 

 

소래염전 지역은 1934~1936년에 조성되었으며 갯골을 중심으로 145만평 정도가 펼쳐져 있다.
당시 이곳 소래염전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소금은 수인선과 경부선 열차로 부산항에 옮겨진 후,
일본으로 반출되었던 우리민족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과 붉은발 농게, 방게 등 각종어류나 양서류가 살고있어
자연 생태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시흥갯골은 2012년 2월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시흥시에서는 이곳을 친환경적 개발로 국가적 명소화, 세계적 관광지화를 목표로 공원조성하여 
매년 ‘시흥갯골축제’를 열고 있다.

 

 

 

 

 

 

 

 

 

 

 

 

 

 

 

 

 

 

 

 

 

 

 

 

인천 바다부터 시흥시 깊숙한 곳까지 내만 갯골을 형성하고 있는데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 부근으로 소금을 생산하던 옛염전이 위치한다. 
소금을 생산하던 옛염전의 일부를 복원하여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갯골생태학습교실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하는 소금생산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을 따라 거닐면서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을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붉은발농게, 방게 등을 관찰 하며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하구쪽에는 '미래를 키우는 생명의 도시'시흥을 상징하는 다리가 있다.
디자인이 독특하여 전국 사진가들에게 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약도..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