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머무는 갯벌'
절기상으로는 벌써 겨울이다.
겨울의 문턱인 입동절기에 이어서 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절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가을과 작별이 아쉬워서일까, 대부분 사람들은 11월까지 가을로 부른다.
겨울이 오는 쓸쓸한 바닷가에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염색식물들,
마지막 붉은 빛을 토하며 가을과 아쉬운 작별을 나누고 있다.
'테마·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과 스릴을 동시에 '렛츠런파크 서울' (0) | 2014.12.04 |
---|---|
늦가을의 정취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0) | 2014.11.27 |
늦가을의 전나무 숲 '광릉수목원 길' (0) | 2014.11.16 |
도심의 '은행나무 숲' (0) | 2014.11.07 |
호수에 반영된 노란 물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0) | 201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