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 매화노루발 영흥도 야생화 영흥도는 이른 봄부터 복수초와 노루귀, 산자고 등 많은 야생화가 피고 지는 작은 섬이다. 이 곳에는 빼어난 경관의 십리포, 장경리해수욕장이 있으며 해변과 산정상에는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다. 이른 봄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꽃이 매화.. 야생화·식물 2016.06.22
영흥도의 봄 - 복수초 산자고 영흥도의 봄 영흥도에도 봄이 왔다. 3월 중순 영흥도 국사봉에는 황금빛 복수초에 이어 산자고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곳 산지고는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노루귀, 앉은부채 등과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운다. 산자고는 까치무릇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하얀 화피갈래조각에 자줏빛 맥.. 야생화·식물 2016.03.17
가냘픈 몸맵시 매혹적인 잎맥 '영흥도 산자고 (까치무릇)' '영흥도 산자고' 해마다 서해 작은 섬의 낮은 산기슭에 봄햇살이 비칠때면 소사나무숲의 낙엽더미를 비집고 산자고가 살며시 모습을 드러낸다. 영흥도 산자고는 육지보다 일찍 피어나기 때문에 뭍사람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 해발 127m의 낮은 산이지만 복수초와 노루귀 등의 예쁜 봄야생.. 야생화·식물 2015.03.18
가을 해풍에 고운꽃 피우고 '해국' '해국' 바닷가 갯바위 틈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어나는 해국이다. 도톰한 잎에 탐스런꽃을 간직한 해국은 가을에 절정기를 맞는다. 한때 피서객들로 북적대던 해변이 이제 쓸쓸한 파도소리만 들린다. 해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해변국이라고도 하며 바닷가.. 야생화·식물 2014.10.14
소사나무숲의 '산자고 (까치무릇)' '소사나무숲의 산자고' 미세먼지를 동반한 스모그현상으로 뿌연 날씨를 보이는 요즘이다. 하지만 서해 섬 나즈막한 산정, 군락을 이룬 회색빛 소사나무숲이 봄을 맞고 있다. 산자고 바람에 바스락대는 가랑잎사이로, 살포시 모습을 드러낸 산자고! 산자고는 바람꽃류와 함께 일찍피는 봄.. 야생화·식물 2014.03.01
갯바위에 피어난 한 떨기 '해국' '해국' 가을이면 파란 수평선이 시원하게 펼쳐진 바닷가 갯바위에 해풍을 맞으며 싱그럽게 피어난 연보라빛 해국을 볼 수 있다. 해국은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해변국이라고도 하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다소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 30.. 야생화·식물 2013.10.19
황금빛이 눈부시다 '금방망이' '금방망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 또는 해안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5∼10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자라고 능선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상 바소꼴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짧다. 7.. 야생화·식물 2012.10.10
분홍색 노루귀 '분홍 노루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3월에 흰색과 분홍색, 청색 등의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는다. 꽃 지름은 약 1.5cm이고 총포는 3개로 녹색이.. 야생화·식물 2012.03.30
소사나무숲의 영흥도 (국사봉, 십리포해수욕장) '영흥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속한 섬으로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5.7㎞ 떨어져 있다. 얼마전만해도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로 1시간 정도 가야했던 섬이었으나 영흥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2001년 11월에 1.25㎞의 영흥대교가 개통되면서 지금은 대부도와 선재도를 거쳐 쉽게 오갈 수 있는 섬이.. 뫼 오름 2011.07.01
산자고 (까치무릇) '산자고' 산자고는 바람꽃류와 복수초 등과 함께 이른 봄 일찍 피어나는 꽃중의 하나다. 특히 서해안 섬지방의 소사나무숲에서 자생하는 산자고는 비교적 일찍 꽃을 피운다. 그래서 해 마다 이맘때면 연중 행사처럼 꽃 기행을 겸한 섬 여행을 하게된다. 산자고는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 야생화·식물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