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비비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의 모양이 옥잠화와 모양이 비슷하여 혼용하기도 하지만 다른 종의 식물이다. 옥잠화는 비비추보다 꽃이 약간 크고 흰색이며 비비추는 보라색의 꽃을 피운다.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높이 30∼40cm이다. 잎은 모두 뿌리..

'한강' 봄이오는 3월의 한강 풍경이지만 흐린 날씨가 많고 비와 눈, 황사 등 날씨도 고르지못해 아직 쓸쓸한 모습이다. 그래도 푸른물 넘실대는 한강의 풍경은 삶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주기도 한다.

'아차산 돌무덤' 아차산은 낮은 산이지만 서울시와 한강의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대성암 뒤쪽 2보루군의 바위 전망대는 한강을 조망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다.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의 팔댕댐에서 떨어진 한강물은 당정섬을 지나 광나루로 유유히 흐른다. 광나루 우미내 마을쪽으로 바..

'아차산'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87m이다.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 아차산은 온달에 대한 전설이 많이 전해져오는데,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공기돌바위와 온달샘 등이 있으며 온달이 아차산에서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삼국시대때 전략적 요충지였고 고려 때는..

'아차산 가을꽃' 11월 중순이다. 입동이 지났지만 빛바랜 야산에는 아직도 가을 흔적이 남아있다. 수일이 지나면 활엽 초목들은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겨울잠이 들겠지만, 찬 이슬에 상처를 입고서도 곳곳에 남아있는 들꽃의 고고한 아름다움을 본다. ▼ 초롱꽃, 흰골무꽃, 등골나물, 쑥부쟁이, 진달래..

'아차산'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87m이다.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이라고도 하였다. 나즈막한 산이지만 서울의 조망권은 다른 유명산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을뿐 아니라 지척에서 서울의 사대문과 시가지들를 조망 할 수 있는 ..

태왕사신기 '대장간 마을' 세트장 태왕사신기는 이미 국내에서는 지난해 연말 방송이 종영됐지만 일본이나 동남아, 유럽 등에 수출된 가운데 일본에서는 극장 개봉, 케이블TV 방영이 되어 일본 등 외국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촬영지인 고구려 대장간마을은 그 동안 ..

아차산능선에서 조망한 서울시와 용마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