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돌방무덤

'아차산 돌무덤'

 

 

 

아차산은 낮은 산이지만 서울시와 한강의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대성암 뒤쪽 2보루군의 바위 전망대는 한강을 조망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다.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의 팔댕댐에서 떨어진 한강물은 당정섬을 지나 광나루로 유유히 흐른다.
광나루 우미내 마을쪽으로 바라보면 태왕사신기 대장간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앞쪽 바위산 능선에 희미하게 돌 무덤이 바라다 보인다.

 

 

 

 

 

 

 

 

 

 

 

 

 

 

 

 

암릉에는 작은 물웅덩이가 몇개가 있고 옆쪽 평평한곳에 돌무덤이 자리잡고 있다.
돌방무덤은 쉽게 오를 수 없는 험한 바위산 위에 있어
상당한 지위에 있었던 사람의 무덤이었을것으로 추척되고 있다.
이 무덤은 고구려의 두번째 수도였던 장군총 경내에 있는
작은 적석총의 묘실과 양식이 빗슷하여 관심이 되고 있다.
수인묘 형태의 횡혈식 고분은 길이 240㎝, 폭 80㎝, 높이 90㎝ 가량의 규모를 갖는다.
원래 위에 덮였을 봉토는 지금은 거의 유실되고 남아있지 않다.

 

 

 

 

 

 

 

 

 

 

 

 

 

 

 

 

 

 

 

 

 

 

 

 

 

 

 

 

 

 

 

 

 

 

 

 

 

 

 

 

 

 

 

 

 

돌무덤 앞쪽에는 대장간마을 세트장이 있고 북서쪽에는 대성암이,
능선넘어 북쪽에는 삼층석탑이 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