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등반대회 풍경'
빙벽등반대회가 6~7일 이틀간 설악산 토왕성폭포에서 열였다.
이곳은 아시아 3대 폭포로 불리는 곳으로 올 겨울 한파로 최적의 빙질에
300여명이 넘는 전문산악인과 아마추어 빙벽동호회원들이 참가했다.
토왕성계곡은 설악동에서 동남쪽 연봉 밖에 위치한
석가봉·문수봉·노적봉·보현봉·칠성봉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에 이르는 길은 협곡으로 출입금지구역이며
일년중 빙벽등반대회 기간인 겨울철에 단 이틀만 임시로 개방되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