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골의 겨울풍경 '솥골의 겨울' 금요일 저녁은 누구에게나 일주일중에서 가장 바쁜일이 벌어진다. 이틀간 주말 스케줄과 각종 모임들이 많기 때문이다. 일찍 퇴근해서 대충 저녁식사를 끝낸뒤에 막차를 타고 고향 솥골에 도착하니 영하 12도의 차가운 밤하늘에는 반달이 걸려있고 수 많은 별중에 삼태성 .. 소소한 일상 2008.12.08
솥골의 가을 날 '솥골의 가을풍경' 화창한 솥골의 가을날이다. 동네 파란 하늘에는 페어글라이딩이 날고 한낮에는 활동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계절이다. 사과며 감도 따고 배추며 무 뽑기에 바쁜 철이지만 이 가을 추수가 끝나면 곧 이어서 조용한 겨울이 찾아 올것이다. 그때는 느긋하게 모여않아 시.. 소소한 일상 2008.10.26
추자나무골 으름 우리 나라 중부 이남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소엽의 수가 여덟 개인 것을 여덟잎으름이라 하고 안면도·속리산 및 장산곶에서 발견되고 있다. 잎과 열매의 모양이 특이해서 조경상의 가치가 인정되어 식재되고 있다. 자웅동주(雌雄同株)이나 결실을 돕기 위해서는 인공수분을 할 필요가 있다.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10.04
복 두꺼비 두꺼비는 주로 육상생활을 하며, 곤충이나 지렁이류 등을 포식한다. 3월 중순 경부터 산란을 하고, 알의 형태는 끈 모양의 2줄로 이루어져 있으며, 알의 수는 약 1,000개이다. 산란기에는 하천이나 늪 등으로 모여드는데, 이 시기 이외에는 습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일본·중국·..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09.19
겨울 봄꽃 '겨울 봄꽃' 3월 초하룻 날이다. 응달진 산에는 흰눈이 하얗게 쌓여있고 밤은 아직 영하권에 머물러있지만 솥골의 나즈막한 양지쪽에는 겨울속 봄꽃이 조용히 피어나고 있다. ▼ 별꽃, 광대나물, 복수초 야생화·식물 2008.03.03
옛 산길 따라서 '솥골의 옛 산길' ▼ 830봉 오름 응달진 '가끔산'의 흰눈과 양지녁 '성주산'의 겨울햇살이 대조를 이룬다. 백화산에서 동남쪽으로 벋어내린 한줄기 산맥이 있다. 이 산맥 주변에는 문경의 마원리를 비롯해 마성의 남호리, 모곡리, 정리, 상, 하내리가 있다. 중간에는 성주산과 능곡산으로 이.. 소소한 일상 2008.02.10
저무는 이 가을날에... '저무는 이 가을날에' 추수의 계절엔 고향은 곱게 물든 단풍으로 온 산이 불타고 있지만 그 곳의 늙으신 부모 형제는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한다. 잠자리 나는 넓은 마당에도 볕드는 조붓한 마루에도 주말에 찾아와 일손 돕고 떠나는 가족들의 차속에도 가을 정 만큼이나 오곡 백과의 풍성.. 소소한 일상 2007.11.28
흰굴뚝버섯 (굽더덕이버섯) '흰굴뚝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사마귀버섯과의 버섯이다. 가을에 침엽수림이나 소나무가 섞여 있는 잡관목 숲 속의 땅에서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5~20㎝인데 처음에 둥근 산 모양이다가 점차 평평해지며 어떤 것은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갓 표면은 처음에는 회색빛..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7.11.02
으름덩굴 '으름덩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로 으름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고 길이 약 5m이며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이다. 잎은 묵은 가지에서는 무리지어 나고 새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잎은 5개씩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