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절기 - 창경궁 식물원 창경궁 식물원 입춘은 마음으로 봄을 느끼게하는 절기다. 아직 겨울의 끝자락 우수와 경칩절기를 앞두고 있지만 비교적 따뜻한 남녘에서는 봄꽃소식도 들려온다. 창경궁은 조선시대의 궁궐이며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창경궁에는 경춘전, 궁전, 옥천교, 명정전, 통명전,.. 테마·나들이 2018.02.09
하늘공원 - 메타세콰어어 길 메타세콰어어 길 다소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숲이 품어내는 해맑은 공기는 삶에 있어 활력과 진정제 역활을 해준다.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도심이나 그 주변에도 잘 가꾸어진 숲이 많다. 근년에 보기 드문 강력한 한파가 수일을 두고 이어지고.. 테마·나들이 2018.01.30
종이학이 있는 풍경 - 두물머리 두물머리 눈 내린 겨울철 두물머리는 쓸쓸하다. 얼어붙은 한강물, 말라 비틀어진 연줄기며 강가에 비스듬히 뉘어있는 빛 바랜 갈대무리들. 앙상한 나뭇가지를 스치는 바람에 바스락대며 나부낀다. 두물머리입구 강 건너편에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보이고 그 옆에는 오데뜨라는 이름.. 테마·나들이 2018.01.26
겨울호수 - 송지호 겨울호수 - 송지호 동해안에는 송지호를 비롯하여 삼일포·강동포·화진포·영랑호·청초호·향호·경포 등 석호들이 많다. 송지호는 호수둘레 6.5 km. 오호리 ·오봉리 ·인정리에 걸쳐 있는 석호로,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바다와 연이어 있어 도미 ·전어 등의 바닷물고기와 .. 테마·나들이 2018.01.11
함박눈 내리는 날 - 눈 밟는 소리 함박눈 수 많은 눈의 결정이 서로 달라붙어 눈송이를 형성하며 내리는 함박눈. 기온이 그리 낮지 않은 포근한 날에 따뜻한 지역에서 많이 내리는데 지름이 10cm 정도나 되는 커다란 눈송이가 내릴 때도 있다. 사락 사락 조용히 내리는 함박눈이지만 여름철의 소낙비처럼 짧은 시간에 펑펑 .. 테마·나들이 2017.12.26
겨울 바닷가 - 모래밭의 그림 모래밭의 그림 바닷속을 잠시 볼 수 있는 썰물때의 모래해변 빛 바랜 조개껍질과 가끔은 아름다운 그림도 만나게 된다. 썰물이 남긴 그림인데 대부분 해초류나 앙상한 나무들이다. 매일같이 하루에 두번씩, 밀물에 의해 곧 지워질 새로운 흔적을 남겨놓고 오늘도 해변 저만큼에서 찰싹거.. 테마·나들이 2017.12.14
충남 태안 - 학암포, 구례포, 먼동해변 학암포, 구례포, 먼동해변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군 일대 13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이다. 이 곳은 해안휴양지로서 수 많은 해수욕장과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 아담한 산봉우리, 침식작용으로 깍여 나간 해안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1978년 10.. 테마·나들이 2017.12.07
여주 신륵사 여주 신륵사 신라 진평왕때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고려 말인 1376년(우왕 2) 나옹 혜근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데, 200여 칸에 달하는 대찰이었다고 하며, 1472년에는 영릉 원찰로 삼아 보은사라고 불렀다. 이 절의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180호인 조사당, 제225호인 다층석탑, .. 테마·나들이 2017.12.04
위례성길 - 은행나무 숲 은행나무 숲길 아직 늦 단풍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가까이에 추운 겨울이 서성이고 있다. 농익은 은행나무잎은 실바람에도 우수수 떨어지며 화려했던 생을 마감하려한다. 올림픽공원 가장자리의 위례성길 은행나무는 다른곳에 비해 늦 단풍이 든다. 해마다 11월 중순까지 곱게물든 숲을 .. 테마·나들이 2017.11.16
인천대공원 - 가을풍경 인천대공원 가을풍경 인천대공원은 시민들이 단풍을 감상하기 위해 즐겨 찾는 명소다. 이 곳에서는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벚나무, 느티나무길로 나뉘어져 있는 인천대공원의 단풍터널은 장관이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늦가을 숲에서 가을의 마지막 흔적을 밝.. 테마·나들이 201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