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 깊은 골짜기에서 함박꽃을 만나면 누구나 함박웃음을 짓고 만다.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서 하얗게 피어있는 그 모습을 보면 옛 누님을 만난 기분이다. 함박꽃나무는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소교목으로 함백이꽃·함박이·옥란·천녀목란·천녀화라고도 한다. 산골.. 야생화·식물 2012.06.20
쪽동백나무 '쪽동백' 동백나무가 자라지 않는 중부 이북의 산간지방에서는 동백기름 대신 쪽동백나무를 이용해 불을 밝히고, 양초나 비누를 만드는 데도 사용했다. 쪽동백나무는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때죽나무과의 관목으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숲에서 자란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음지.. 야생화·식물 2012.06.20
고광나무 '고광나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주로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2~4m이고 작은가지에는 털이 조금 있으며 2년생 가지는 회색이고 껍질이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양쪽 끝이 뾰족하며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다. 잎 .. 야생화·식물 2012.06.20
모래밭의 '갯완두' '갯완두'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개완두·일본향완두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땅속줄기가 발달하고 땅위줄기는 모가 나며 비스듬히 눕는 성질이 있다. 깃 모양인 잎은 어긋나고 끝에 덩굴손이 있으며 턱잎은 크고 끝이 날카롭.. 야생화·식물 2012.06.18
갯나물 '갯방풍' '갯방풍' 산형과의 풀이며 초여름에 흰색의 꽃을 피운다. 해방풍·빈방풍·해사삼이라고도 하며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나고 뿌리는 모래 속에 깊이 묻히며 높이는 20cm 정도이다. 잎자루는 길고 잎은 깃꼴겹잎으로 삼각형이나 달걀 모양 삼각형이다. 작은잎은 타.. 야생화·식물 2012.06.18
반디지치 '반디지치' 5~6월이면 생각나는 꽃이있다. 바로 화관이 뚜렷한 지치과의 꽃인데 대표적으로 산과 들에는 꽃마리와 참꽃마리, 당개지치, 바닷가에서는 물망초와 모래지치, 반디지치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하얀 별모양의 뚜렷한 화관이 매력적인 반디지치는 육지에서 보기 드문 꽃으로 파.. 야생화·식물 2012.06.14
모래지치 '모래지치'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비스듬히 퍼지고 잎이 밀생하며 흰 털이 있어 녹백색으로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형 또는 긴 타원상 바소꼴로 두꺼우며 눈털.. 야생화·식물 2012.06.14
광릉숲의 '여름꽃' '광릉숲의 여름꽃' 여름 광릉숲의 중심인 소리봉(536.8m) 일대에는 나무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서어나무, 졸참나무, 까치박달나무, 층층나무 등의 넓은 잎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서 햇빛에 눈이 부시다. 지난 540여 년 동안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고 성숙한 천연림이다. 한낮인데도 불구하.. 야생화·식물 2012.06.13
지칭개 '지칭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밭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80cm이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지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다. 밑 부분이 좁으며 뒷면에 흰색 털.. 야생화·식물 2012.06.13
엉겅퀴 '엉겅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 자라며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 야생화·식물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