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두 아종(亞種)에 비해 몸이 작고 두개골도 작으며 약하다. 겨울털은 북방청서와 비슷하지만 어두운 색이며 북방청서 중 연한 색 종류는 한국산 중 연한 색 종류보다 훨씬 색채가 연하다. 한국산 청서는 북방청서나 북만청서와는 뚜렷하게 다르며, 갈색에 가깝다. 북방청서에 비하여 회색을 띤 갈색이고..

이른봄날 북한산 대남문 아랫쪽 보현봉 작은계곡에는 얼음기둥 사이로 봄소리가 들린다.

'유리산누에 고치' 겨울철 바스락대는 낙엽을 밟으며 따뜻한 양지녘 산길을 걷노라면 작은 나뭇가지에 고운 빛깔을 띠고 매달려 있는 연녹색 고치를 흔히 볼 수 있다. 어린 시절에는 땔감을 하려고 산에가면 메마른 활엽수림에 메달려 있는 고치를 만난다. 빛깔도 곱기도하여 따서 흔들면..

'백화대 실개천의 은빛 봄소리'~~..

'솥골의 옛 산길' ▼ 830봉 오름 응달진 '가끔산'의 흰눈과 양지녁 '성주산'의 겨울햇살이 대조를 이룬다. 백화산에서 동남쪽으로 벋어내린 한줄기 산맥이 있다. 이 산맥 주변에는 문경의 마원리를 비롯해 마성의 남호리, 모곡리, 정리, 상, 하내리가 있다. 중간에는 성주산과 능곡산으로 이..

썰물때면 무의도와 실미도 사이 바다에는 정겨운 징검다리길이 열린다.

오후의 겨울 햇살이 따사로운 강나루에 유유히 떠있는 유람선이 한가롭다.

서울숲 시냇가에는 겨울원앙과 사슴이 따뜻한 오후 햇살속에 한가롭다.

서울숲은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도심속의 생태숲이다.

겨울철새의 낙원, 천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