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바위 '입술바위' 붉은 진달래꽃과 신록이 싱그러운 봄날이다. 무당골 만경대릿지 가는 길목에는 낙화암 자연암장과 입술바위가 있다. 요염하게 반쯤 벌린 입술이 마치 산객을 유혹하는 듯하다.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04.20
얼레지꽃 봄이 무르익은 경기도의 한 계곡에는 얼레지꽃이 활짝 피어있다. '얼레지(Erythronium japonicum)'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키는 30㎝ 정도이고 비늘줄기를 가진다. 잎은 2장으로 마주보는 것처럼 달리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지기도 하며, 잎에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4월경 잎..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04.16
복수초(설련화) '복수초' 봄이 되어 눈이 녹기 시작하면 꽃을 피운다. 북쪽 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으므로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중국에서는 눈 속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雪蓮)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수초라고 한다. 배수가 잘 되..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03.20
복수초와 너도바람꽃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동시베리아와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잘게 갈라진다. 2~3월에 꽃이 핀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03.19
너도 바람꽃 '너도바람꽃'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공 모양이고 수염뿌리가 많이 있다. 줄기는 연약하고 곧게 서며 높이는 15cm 정도이다.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줄기 ..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03.19
앉은부채 '앉은부채' 땅 속 깊이 뿌리줄기가 자라지만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잎과 꽃만 핀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30~40㎝로 비슷하며, 잎 기부가 움푹 패여 심장 형태로 생겼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늦봄에 커다란 포(苞)가 달린 육수(肉穗)꽃차례로 무리져 잎이 나오기 전에 피고 꽃자루가 거의 없다..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