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씀바귀 '갯씀바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자라면서 가지를 치고 잎이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땅속에서 나온다. 잎 모양은 심장 모양으로 두껍고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 야생화·식물 2012.06.27
홍릉숲의 '여름꽃' '홍릉숲의 여름꽃' 요즘 중부지방은 104년만의 가뭄을 맞고 있다. 도시에는 고사 직전 가로수에 물을 주기 위해 살수차가 동원되었고 시골에는 소방차 등 긴급 급수차가 동원되어 식수를 공급하고 논과 밭에 물을 뿌리고 있다. 비 소식이 없는 마른하늘의 태양빛에 대지는 하루가 다르게 .. 야생화·식물 2012.06.24
조팝나무꽃 (꼬리조팝나무, 일본조팝나무, 덤불조팝나무) 조팝나무는 참, 황금, 좀, 당, 꼬리, 일본, 덤불, 갈기, 긴입산조팝나무 등.. 종류도 참 많다. 대표적인 꽃으로 봄이 오면 논과 밭두렁, 야산에 흐드러지게 핀 하얀 조팝나무꽃을 꼽는다. '덤불조팝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덤불조팝·삼수선국이라고도 한다. .. 야생화·식물 2012.06.22
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 깊은 골짜기에서 함박꽃을 만나면 누구나 함박웃음을 짓고 만다.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서 하얗게 피어있는 그 모습을 보면 옛 누님을 만난 기분이다. 함박꽃나무는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소교목으로 함백이꽃·함박이·옥란·천녀목란·천녀화라고도 한다. 산골.. 야생화·식물 2012.06.20
쪽동백나무 '쪽동백' 동백나무가 자라지 않는 중부 이북의 산간지방에서는 동백기름 대신 쪽동백나무를 이용해 불을 밝히고, 양초나 비누를 만드는 데도 사용했다. 쪽동백나무는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때죽나무과의 관목으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숲에서 자란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음지.. 야생화·식물 2012.06.20
고광나무 '고광나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주로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2~4m이고 작은가지에는 털이 조금 있으며 2년생 가지는 회색이고 껍질이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양쪽 끝이 뾰족하며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다. 잎 .. 야생화·식물 2012.06.20
모래밭의 '갯완두' '갯완두'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개완두·일본향완두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땅속줄기가 발달하고 땅위줄기는 모가 나며 비스듬히 눕는 성질이 있다. 깃 모양인 잎은 어긋나고 끝에 덩굴손이 있으며 턱잎은 크고 끝이 날카롭.. 야생화·식물 2012.06.18
갯나물 '갯방풍' '갯방풍' 산형과의 풀이며 초여름에 흰색의 꽃을 피운다. 해방풍·빈방풍·해사삼이라고도 하며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나고 뿌리는 모래 속에 깊이 묻히며 높이는 20cm 정도이다. 잎자루는 길고 잎은 깃꼴겹잎으로 삼각형이나 달걀 모양 삼각형이다. 작은잎은 타.. 야생화·식물 2012.06.18
반디지치 '반디지치' 5~6월이면 생각나는 꽃이있다. 바로 화관이 뚜렷한 지치과의 꽃인데 대표적으로 산과 들에는 꽃마리와 참꽃마리, 당개지치, 바닷가에서는 물망초와 모래지치, 반디지치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하얀 별모양의 뚜렷한 화관이 매력적인 반디지치는 육지에서 보기 드문 꽃으로 파.. 야생화·식물 2012.06.14
광릉숲의 '여름꽃' '광릉숲의 여름꽃' 여름 광릉숲의 중심인 소리봉(536.8m) 일대에는 나무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서어나무, 졸참나무, 까치박달나무, 층층나무 등의 넓은 잎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서 햇빛에 눈이 부시다. 지난 540여 년 동안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고 성숙한 천연림이다. 한낮인데도 불구하.. 야생화·식물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