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비난초 - 습지를 날다 습지식물 해오라비난초 습지는 물이 고여있는 곳으로 물길이 막히면 곧 메마른 땅이 되고 습지생물들은 자연스레 사라지고 만다. 때로는 사람들의 지나친 사랑과 관심이 결국 자연생태환경을 변화시켜 자생생물들을 몰아 내기도 한다. 인간이 훼손했던 수도권의 작은 습지의 식물들이 .. 야생화·식물 2016.08.22
칠보산 습지 - 여름 야생화 습지의 여름 야생화 습지는 하천과 연못, 늪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이다. 자연적인 환경에 의해 항상 수분이 유지되고 있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한때 해오라비난초와 큰방울새란 서식지로 잘 알려진 이곳 습지는 끈끈이주걱과 땅귀개 등 식충식물을 비롯해 아직까지 여러종류.. 야생화·식물 2016.07.25
습지식물 - 큰방울새란 / 끈끈이주걱 큰방울새란 / 끈끈이주걱 자연은 기후와 환경에 따라 늘 변모하고 있다. 주변이 변화하면 기존 또는 새로운 자생지가 생존의 위협을 받기도 하는데 작은 야생화는 수풀이 우거지거나 사람과 동물들에게 훼손되어 사라지기도 한다. 희귀식물들이 세상에 알려지면 몰려드는 사람들에 의해 .. 야생화·식물 2016.06.17
물위의 작은 요정 - 매화마름 매화마름 겨우내 비워둔 논에 모내기를 할 무렵이면 마치 왕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이 하얀꽃으로 수 놓아진다. 서해안 일부 지역의 논이나 습지에서 4∼5월경 흰꽃이 피는 매화마름은 모심기를 위한 써래질로 그 해의 짧은 생을 마감하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는 식물이다. 지난 60년대까.. 야생화·식물 2016.05.02
립스틱 짙게 바르고 '물매화' '물매화' 야산의 개울가나 습지 등, 촉촉한 곳에 살고 있는 물매화! 흔하지 않은 귀한 꽃으로 언제나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꽃이다. 요즘은 밤낮의 높은 기온차로 색감이 곱고 생동감이 넘쳐난다. 물매화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물매화풀·매화초라고도 한다. .. 야생화·식물 2014.10.07
습지 풀밭의 요정 '큰방울새란' '큰방울새란' 큰방울새란은 쌍떡잎식물 난초과의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고 키는 15~30㎝이다.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둔하며 길이가 4~10㎝, 폭이 0.7~12㎝이다. 밑부분이 좁아지며 원줄기에 달리고 날개처럼 되어 있으며 긴 타원형이다. 홍자색꽃은 .. 야생화·식물 2014.06.10
화려한 색깔로 벌레를 유혹하는 '통발' '통발'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통발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연못이나 물웅덩이에서 자란다. 뿌리가 없고 연못에 떠서 자라며, 줄기는 약간 굵다. 잎은 어긋나고 깃처럼 깊게 갈라지며 길이 3∼6cm이다. 갈래조각은 가시처럼 가늘며 일부는 벌레잡이통이 된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는.. 야생화·식물 2013.09.12
습지의 풀꽃 '보풀' '보풀' 택사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주로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의 잎이 나오는 자리에 조그만 구슬줄기가 생겨 옆으로 뻗으며 자란다. 잎은 피침형으로 잎끝은 뾰족하지만 잎밑은 양쪽으로 갈라지고, 갈라진 곳에 잎자루가 달리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9월에 흰 꽃이 길이 30~80.. 야생화·식물 2012.09.12
귀엽고 예쁜 '큰방울새란' '큰방울새란' 6월이 되면 습지의 양지쪽에 방울새처럼 귀엽고 예쁜꽃을 피우는 난초가 있다. 바로 '큰방울새란'인데 근래들어 많은 택지개발로 야산의 습지가 하나 둘 사라지면서 이젠 귀한꽃이 되버렸다. 큰방울새란은 외떡잎식물 난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 야생화·식물 2012.06.07
도깨비사초 '도깨비사초'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며 꽃줄기는 딱딱하고 밋밋한데 윗부분이 약간 거칠다. 높이 20∼50cm이며 잎은 나비 4∼8mm로 편평하고 가로맥이 있다. 잎몸은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약간 가늘어진다. 6∼7월에 .. 야생화·식물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