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 산수유마을 이천 산수유마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대는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으로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조선 중종 시절, 조광조를 따르던 엄용순이라는 선비가 기묘사화를 피해 이곳으로 낙향했다. 그와 뜻을 같이 한 다섯 명의 선비와 함께 이곳에 육괴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주위에 느.. 테마·나들이 2019.04.09
이천 - 산수유마을 이천 산수유마을 이천시 백사면 도립1리에는 기묘사화때 난을 피해 낙향을 한 남당 엄용순이 건립했다는 「육괴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육괴정」이란 이름은 당대의 선비였던 모재 김안국, 강은, 오경, 임내신, 성담령, 남당 엄용순 등 여섯 사람이 연못 주변에 각자 한그루씩 여섯그.. 테마·나들이 2018.04.09
고향의 봄 - 구례 산수유마을 구례 산수유마을 실개천이 흐르는 양지바른 언덕의 작은 고향마을 해마다 3월이면 집집마다 담장이나 뜰의 장독대 옆에는 앙상하던 겨우나무에 노란 산수유꽃이 가득 피어나 봄내음을 물씬 풍긴다. 해발 400m에 위치한 구례 산수유마을은 매년 3월이면 노란 산수유로 만발한다. 봄이면 백.. 테마·나들이 2016.03.24
고향의 봄 '문경 솥골마을' '솥골마을의 봄' 아직 쌀쌀한 산골의 밤이 지나고 따뜻한 햇살이 퍼지면 졸음에 겨운 한낮의 양지녁에는 봄아지랑이가 아른거린다. 고향의 봄은 가신님의 무덤가에 살포시 고개숙인 할미꽃과 앙상한 나무가지에 가득 피어난 노란 산수유꽃에서 시작된다. 산에서는 산동박나무로 불리는 .. 테마·나들이 2015.04.01
마음에 고향으로 떠나는 봄나들이 '구례 산수유마을' 봄 내음 가득한 '구례 산수유마을' 양지바른 언덕의 고향마을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해마다 3월이면 앙상하던 겨울나뭇가지에 봄꽃이 가득 피어난다. 산촌은 어느 집이든 한두그루 산수유나무가 있는데 산수유는 매화와 함께 봄에 가장 먼저 피는 나무꽃으로 봄이면 온 동네를 아름답게 .. 테마·나들이 2015.03.27
봄의 화신 '생강나무꽃, 산수유꽃' '생강나무꽃, 산수유꽃' 4월은 갑작스레 찾아온 꽃샘추위가 화사하게 핀 벗꽃을 하얀 눈으로 덮어버리기도 한다. 봄이 완연해지면서 이른 봄, 추위속에 피어 난 작은 풀꽃에 이어 이제 키 큰 나무꽃도 하나 둘 꽃을 피운다. 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 중에서 생강나무와 산수유나무.. 야생화·식물 2013.04.08
한식 그리고 청명절기 ' 고향의 봄' 청명절기가 되면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날이 풀리고 화창해지기 때문에 청명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오동나무의 꽃이 피기 시작하고, 종다리가 나타나며, 비로소 무지개가 보인다고 하였다. 청명절기는 일년 중 가장 활동하기 좋은 절기이며 한식이 겹치거나 하루 차이.. 테마·나들이 2013.04.06
섬진강의 봄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의 봄' 지난주 매서운 꽃샘추위 속에서도 매화꽃은 이미 이곳 섬진강변에 고운 자태를 드러냈다. 이제 섬진강 물길과 나란히 달리는 매화로 변의 봄은 곧 매화꽃으로 별천지를 이룰 것이다. 눈 녹아 스산하던 잿빛 섬진강이 다시 백설의 꽃이불을 뒤집어쓰는 경이가 이곳에는 있다.. 테마·나들이 2012.03.26
산수유꽃 '산수유나무'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산지나 인가 부근에서 자란다. 높이 4∼7m이고 나무껍질은 불규칙하게 벗겨지며 연한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12cm, 나비 2.5∼6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다. 면에 갈색 털이 빽빽.. 야생화·식물 2011.04.19